한국토요타자동차는 14일 강남구 역삼동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한국토요타자동차 협력업체, 사회공헌활동 관련 기관 등 61개 단체 등 120여명을 초청, '2012 한국토요타 비즈니스 파트너 협력의 밤'을 열었다.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된 협력의 밤은 한국토요타의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로 꼽힌다. 토요타와 렉서스 브랜드 국내 판매와 관련된 직접적인 비즈니스 협력업체는 물론 노숙인 보호시설 '안나의 집', '아름다운 가게' 등 국내 토요타자동차 기업철학인 '좋은 기업시민(Good corporate citizen)' 구현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들이 함께하는 게 특징이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토요타그룹은 '일기일회(一期 一會)'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일기일회(一期 一會)는 모든 일과 모든 만남을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소중한 기회로 여겨 성심성의를 다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손수 작성한 한국어 인사말로 "진심으로 생각하면 진심이 통한다는 것을 실감한 한해였다"며 "올 한해 많은 신차 출시와 판매확대의 막중한 임무를 무난히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토요타/렉서스를 믿고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준 파트너 덕분"이라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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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넘들과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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