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퍼스가 무료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아틀란'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맵퍼스에 따르면 아틀란은 클라우드 기반 내비게이션 앱으로, 지난 8월 아이폰용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버전 또한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해 다운로드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하며, 지도, 길안내 서비스와 최근 추가된 상세지도 미리받기 등을 제공한다. 제품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고, 갤럭시·옵티머스·베가 등 주요 단말기를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틀란 홈페이지(www.atlan.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 회사 김명준 대표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틀란 앱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출시했다"며 "소비자의 요구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서비스를 통해 국내 내비게이션 앱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3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틀란 앱을 다운받아 실행한 후 인증 사진을 개인 블로그나 SNS에 게재하면 된다. 아틀란 홈페이지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로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노트 10.1, 구글 넥서스 7 등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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