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여행 후 두번째로 찾은 해밀.
평창에서 먹었던 곤드레밥 보다 훨씬 더 맛있는 밥집.
주 메뉴는 위와 같다.
하지만 거의 모든 방문객들이 곤드레밥과 메로구이를 먹는 편.
에피타이져, 곤드레 죽.
곤드레나물의 향과 함께 고소한 죽.
좌측 반찬
우측 반찬
메인 메로구이
드디어 나온 곤드레솥밥.
드디어 개봉~ 향긋한 곤드레 나물의 향기가 지금도 코끝을 간지럽힌다.
솥안에 밥들을 공기로 옮기고~
깨끗하게 퍼낸 밥.
누룽지를 만들기 위해 물을 부어라~!!!!
지글 지글...
이제 뚜껑을 덮어 놓고,
곤드레밥에 양념장을 부어 왼손으로 비비고, 오른손으로 비비고~
들깨에 무친 시레기 나물.
곤드레 짱아치
버섯나물
잘 구워진 고등어.
겆절이
쑥개떡
버섯 볶음
잡채
동치미
잘 구운 김.
떡갈비
밥은 다 먹은 후 누룽지로 입가심.
밥풀하나 남지 않은 밥그릇...
초토화된 메로구이
후식으로 나온 커피, 한방차, 국화차.
하남쪽으로 갈일이 생긴다면, 꼭 한번 찾아보시길...
- 김석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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