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마실 다니다 알게 된 집인데 드아름.. 이라는 카페랍니다.
근데 여기 스파게티도 팔고 피자도 팔고 하더라구요...
피자는 쿠폰이 있어 먹었으나 정신 없이 먹어 사진찍는건 안드로메다로 슝~~
처음 셋팅은 빵과 함께...
스파게티인데 해물 어쩌고 저쩌고 하는 한개는 약간 매콤한..
밑에는 그냥 해물 토마토 스파게티같은데요.. 이름은 암튼 어려워요~ ㅋ
3천원을 더 내면 음료도 주고 디저트도 주는데
지난번엔 몰라서 디저트까지 주는걸 2셋트를 했다죠..
음료도 2개..
이번엔 음료 2개가 너무 많아 한개만 시켰는데..
디저트가 한개 시켰을때하고 두개 시켰을때하고 양이 똑같은...
그래서 담부터는 절대 두개 안먹을꺼랍니다~ ㅋㅋㅋㅋ
맛은 조아요... 제가 먹기엔... 까르보빼고는...
두번째는 유바기.. 그담날 일 마치고 갔는데요..
동래 메가마트 후문쪽이라는...
역시나 셋팅은 항상 깔끔합니다.
그러나 먹다보면 지저분해지는.. 매운걸 잘 먹지 못해서 이건 먹을수 없을꺼라 생각 했는데...
매워도 계속 들어가는.. 저기 보이는 계란은 무한리필이예요.. 콩나물도...
초등학교 앞에 가면 떡볶이궁물에 노른자 비벼먹듯 하면 조아요...
세번짼.. 이전 회사에 다니던 언니하고 먹으러 갔는데
연산동에 뭐드라.. 무슨 갈매기집이었는데...
여튼.. 양념이 되어서 나오더라구요..
제가 생각하기론... 맛은 서래하고 비슷한데 고기가 부드러웠다는..
마늘 갈매기살이었어요...
이건.. 2차로 회사언니 남친과 조인해서 간곳..
독도 꽃새우.. 라면서 그러던데..
사실 여기가 가게 방인데 테이블 두개예요..
저희는 새우 구이만 먹고 있었는데...
한테이블에 교수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 오셔서.. 저희들 보고 친한척을 합디다.. 갑자기..
알고 보니 술이 좀 마니 되신...
저랑 10살 차이 나시는 분들입디다..
그러면서 학교 어디 나왔니.. 내 후배니 어쩌고 하시면서 기분 업되셨고..
덕분에 기분 맞춰주며 있따가 꽃새우회 한접시 얻어먹었어요.. ㅋㅋㅋㅋ
기분 맞춰준건 좀 나쁜짓이긴 하지만... 그래도 생전 처음 먹어본거예요..
맛.. 제기준엔 별로던데 회사언니는 달다고 하더라구요...
하여튼.. 3일째 먹으러만 다녀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