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포근한 날씨라더니..은근 쌀쌀하던 -
배도 고프고 날씨도 추워서 찾은 토속촌 삼계탕!!
3년?전 쯤 여름에 몸보신겸 왔던 이후로 처음이라
정말 오랜만이라는 *.*
안 열었을 까봐 걱정,사람 많을까봐 걱정,
허나 영업도 하고 사람도 적당히 많았던 :]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이곳 삼계탕 드시고 주방장님더러
자신의 개인 요리사가 되어주지 않겠냐고 했다더군요 :0
역시 유명해서 그런지 중국인들, 일본인들도 많더라는
식당은 그냥 넓은 한옥 한채 느낌- 다 신발벗는 테이블이고 ㅋ
그냥 무난하게 삼계탕 주문 :-p
국물이 어쩜 저렇게 뽀얗지. @.@
오우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다.
살도 적당히 많구, 뱃속엔 찹쌀이랑, 인삼, 대추, 밤
내부가 꽤 넓어서- 들어가면 무전기 갖고 계신분이 자리 안내해주셔요
여긴 주방겸.. 통로 - 안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음 .
주문하면 주시는 인삼주는.. 윽 못먹겠어 ㅜㅜ
-얕쿵 님
대통령의 맛집.. ㅠ.ㅜ 유일하게 실제로보고 또 스킨쉽까지 한 대통령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아주 소갈딱지가 그냥 ...ㅡㅡ
하지만 여기는 요리게이니 정치적 발언은 자제합시다
(위에보면 여기 "주방장 개인 요리사 부라부라" 잇지요 ! ) 서민이미지에 맞나요???
같은 맥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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