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8일
19일 연차라서 18일 저녁에 밥부터 먹고 영화를 봤어요.
밥먹고 바로 영화보면서 앉아있으면 살찔텐데..
밥안먹으면 난폭해지는 성격이라 T_T)
돈돈부리부리에 다녀왔습니당~
작년부터 가고싶다 가고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해가 바뀌고 난 후에 다녀왔네요잉ㅋㅋㅋㅋㅋㅋ
돈돈부리부리 외관입니다.
들어갈때 찍어야했는데-_-
나오면서 찍었어요;
돈돈부리부리 계산서였나-_-
그리고 매장안에 전시되어있는 사케?ㅋ
일단 들어가서 15분정도 기다리고
우리는 주방이 보이는 바에 앉았어요!
이왕 주방앞에 앉은거 조리하는 사진을 좀 찍을걸..
아 역시 소심한여자T-T)
이렇게 주방앞에 앉을수있는 기회가 없을텐데!!!!!!!!!!!!!!!!!!!!!!
이런...................T-T)
같이 간 사람도 이런자리 너무너무 좋다고..
신기해했는데 아놔 그 느낌을 안찍었어..................................두두둥
간단하게 수저 젓가락 물 그리고 반찬?
저거 할라피뇨 엄청많이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원분들이 미워하진않았겠지;
반찬은 앞에 항아리가있어서
집게로 먹을만큼 덜어먹고 또 덜어먹고 할수있어요.
에비두마리입니다.
두마리인데 쵸큼 비싸요
근데 엄청 크고 엄청 바삭바삭하고
튀김옷속에 잠자고있는 새우살이 오동통 살아있습니다.
으힝으힝 진짜 맛있어T_T)
아잉 흔들렸네..찡
게살그라탕입니다.
이거는 나오는데 좀 오래걸렸어요;
믹스동 쵸큼 먹고 나니까 나왔다는거~
근데 이것도 나름 맛있어
게등껍데기랑 집게다리가 꼽혀있고
게살도있고 냠냠냠
그리고 안에 들은게 고구마무스인가 감자인가-_-
살짝 근데 느끼하고 막그래요
그래도 맛있어~
믹스동입니다.
돈까스랑 새우랑 야채?여튼 있는거..
전 뭐 고르기 참 애매할때 뭐든지 여러가지 있는걸 골라요-0-
계란은 기본 반숙으로 나오구
전 항상 완숙으로 먹습니다.
반숙은 뭔가 느낌이 이상해T_T)
처음에 나오면 양이 좀 작아보일수도있는데 먹다보면 엄청많아요.
그리고 밍밍하거나 짜면 밥이랑 소스도 더 달라고 할수도있고 !
저렇게 돈까스랑 위에 메인이 있고 밑에 양파가 가득있어요 ~
그리고 밥이 깔려있답니다.
그냥 밥 위에 얹어있다고 무시하면 안돼요-_-
고기도 두툼하고 새우도 통통하고 야채도 크답니다.
진짜 먹다보면 완전 배불러..
중간에 싱거운듯해서 달라고 한 돈부리 소스!
병이 엄청 귀엽고 앙증맞다.
나 혼자 먹은거아닌데~
저 위에 쌓여있는 할라피뇨꼬랑지봐..ㅋㅋㅋㅋ
아주그냥 싹싹 비웠어요
다 먹고 난뒤에 초토화까지는 아니고 참 깔끔해잉 ~
돈돈부리부리 가격이 쵸큼 나가긴하지만
그래도 맛있고 사람도 많고
그냥 삼겹살같은것 말고 색다른 요리잖아용ㅋ
요즘엔 너무 많아져서 색다르지 않나-_-a
두번째 방문이었는데
첫 방문때 탁상달력도 두개 받았었어요.
사장님이신가.. 여튼 두명이서 왔다고 두개주셨다는거
우리앞에 계산한분들은 한개줬는데 ㅋㅋㅋㅋㅋㅋㅋ으힝+_+
종각역 4번출구에서 나와서 쭉 걸어오면 보인다.
네이트 지도에 나오질않네-_-뭥미
- 신디v 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