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애용하고 있는 초원반점입니다..
위치는 아래 글에서 확인하세요..
http://blog.daum.net/ghkdghdyd/7702158
오늘은 좀 색다른 이색 메뉴를 소개하겠습니다..
그 이색 메뉴의 이름은..
왕고기짜장..
왕입니다요~ 왕~~의 그 왕입니다..ㅎㅎ
그 말을 해석하면 엄청 큰 덩어리의 고기가 들어간 짜장면이란 뜻이겠죠..
이제 그 왕고기짜장의 실체를 공개합니다..
비주얼은 간짜장 포스입니다..
면과 짜장이 따로 나옵니다..
짜장 안에 뭔가 큼지막한 무언가 보이시죠..
꼭 네로호수의 괴물체처럼 슬그머니 보입니다..ㅎㅎ
종이도 흰색..용기도 흰색이라 좀 이상하다는..ㅋㅋ
면은 기계면이구요..
쫀닥함은 좋은것 같습니다..
양도 적당합니다..
저에게 적당하면 다른 분들에겐 넉넉하겠죠..^^
어릴땐 이렇게 먹는게 이해가 안되었는데..
이제 어른이 되어보니 고춧가루를 왜 뿌리는지 알겠어요..
달큰함도 좋지만..
매콤함까지 바라는 어른들의 입맛..ㅋㅋ
매콤함까지 바라는 팬더는 욕심쟁이 우후훗~ ㅋㅋ
면 위에 짜장 부었습니다..
유독 눈에 큼지막한 놈이 보이시죠..
왕고기입니다..ㅎㅎㅎ
팬더 손가락만 합니다..ㅎㅎ
갯수도 애법 많이 들어 있습니다..
큼지막한 왕고기 하나 먹어봅니다..
딱 먹어보니 탕수육이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환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었는데 탕수육이 들어가 있다니..ㅎㅎㅎ
그래도 나름 조합이 좋습니다..
탕수육의 천생베필은 짜장면이죠..
탕수육을 짜장에 찍어 먹으면 금상첨화..ㅎㅎㅎ
그런 의미로 왕고기짜장을 개발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ㅎㅎ
고기도 두툼하고 좋습니다..
고기가 큼직해서 면이랑 같이 먹으니 입이 꽉~~ 찹니다..ㅋㅋ
공기밥을 주문 안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내요..ㅎㅎㅎㅎ
진~~짜 크죠..ㅎㅎㅎ
왕입니다요~~ 왕~~~
이 고기는 탕수육이 아니고 오리지날 괴기덩어리입니다..
일반 괴기도 큼직하니 따봉~입니다..ㅎㅎ
면과 같이 고기도 같이 먹었는데 아직 이만큼이나..ㅎㅎ
5,000원이라는 돈이 아깝지않다는요~ ㅎㅎ
요런 메뉴는 쑥~ 쑥~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상당히 좋아할듯 합니다..^^
물론 어른이 좋아해도 아무 불만 없습니다..ㅋㅋㅋ
향긋한 양파와 같이..^^
새콤한 단무지와 같이..^^
초원반점은 쉬는 날이 일요일이 아닙니다..
매주 화요일이 휴무일입니다..
참고하세요..^^
- 황호용 님
야심한 밤에 배고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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