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고집을 갔다가 PC방을 들리는 바람에
마지막으로 간 장어집이예요;
PC방에서 한시간만 한다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장어이야기예요
그리 찾아가기가 어렵진 않았어요
입구로 들어가면
장어가 살아 움직입니다
룸도 있지만 그냥 2층으로 올라가
자리 잡고 앉았어요
룸
룸은 몇개 없는거 같아서
예약을 하면? 쓸 수 있을 거 같더라구요
깔끔한 테이블
옆에 풀이 있어서 찍어봣지만
더욱 예쁜게 요기 있었네요
참 이쁘더라구요
분위기도 나고
기본 세팅이예요
밑반찬으로 장어가 들어갈 배를 채울 순 없어서
많이 먹지 않았어요
손을 깨끗히 닦고 조금만 기다리면
맛있는 장어가 나와요
소금구이 장어
양념구이 장어 예요
통통해요
그냥 지나치기는 아쉬워서 시킨 소주
하지만 이제 소주는 못먹겠어서
살짝만 마셨어요
꼬리가 좋대서 꼬리는 내가 냠냠
한판을 싹 비우고 다시 달라고 했어요
두번째 장어
소주를 못마셔서 사이다를 시켜서 나눠 마셨어요
쌈무에 싸서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이건 흔들리지 않아서 맘에드네요ㅠㅠ
딴 사진들이 많이 흔들려서 속상했어요
오동통
다 먹고 세번째 판
세번째 판이라 더 많이 주신거 같았어요
한판 더 먹을까 하다가
앞에서도 많이 먹었기 때문에
배가 불러서 세판만 먹고 나왔어요
나갈 때 아주머니께서
"배불러서 쓰러질 정도로 먹고 가시지 왜 벌써 가시냐고"
하시더라구요ㅋㅋㅋ
아 더 먹을까.... 했지만
그냥 나왔어요ㅋㅋㅋ
맛있었어요ㅋㅋㅋ
장어 맘 놓고 많이 먹었네요ㅋㅋㅋㅋ
양념구이에 양념이 좀 더 많이 발라져 있으면
좋았겠지만
그정도로도 충분히 합격점!!
장어가 생각날 땐
다시 재 방문해야 겠어요
압구정 시네시티에서 안쪽으로 쭈욱 들어가시다보면
오른편에 있어요
네이버지도에 안뜨더라구요;;
내 맘대로 평점 : 9.4
- 최병재 님
하지만 지금도 많이 먹는다는것 +_+ 장어만 보면 환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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