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맛집/고잔동맛집/빈대떡맛집/모듬전맛집
퇴근시간이 될무렵 비와 눈이섞여 내리네요... 이런날은 빈대떡 부침개 막땡기죠???
땡기니 어찌합니까??? 달려야죠~ ㅋ 빈대떡하면 종로빈대떡 충무로에서 직장생활할때 추억이 깃든 종로빈대떡인데
주변에 없어서 비오는 날이면 피맛골지지미로 달려갑니다...
종로 피맛골 철거한다는 정책이 있었는데 아직 그대루 있다니 진정한 맛을 보려면 피맛골 한번 가봐야겠네요...
해물빈대떡과 막걸리를 주문해봅니다...
일단 막걸리 한잔 쭈욱 들이키고~
콩나물무침 걍 콩나물맛이네요 ㅋ 콩나물 팍팍 무쳤냐???
전을 찍어먹는 양파절임 간장 양파가 느끼한 맛을 잡아주죠...
제일 잘팔린다는 오래사는 막걸리 그것도 생으로...
이론!!! 빈대떡이 나오자 잠깐 정신을 잃고 젓가락질 부터 했다능;;; 한입먹자 아차!!! 하구 찍은사진입니다~ ㅋ
바삭하면서 해물맛이~ 으~ 침고여...
순식간에 두점밖에 안남았네요 ㅡ.ㅜ 양이 좀 적은듯... 모듬전 하나 주세요~~~
헉 첨부터 이거 시킬걸 + .+ 이걸 다 어케먹냐???
호박전, 깻잎고기전, 그리고 굴전 전퍼레이드네요...
맨앞이 굴전, 햄맛살산적(이건 갠적으로 싫어하는 넘)
깻잎고기전
부들부들 동태전입니다...
이건 사진이 참 맛없게 찍었네요 ㅡ.ㅜ
막걸리는 배가 너무불러서 소주와 먹었네요... 아 느끼해
다먹고 계산하는데 소주한병값을 더 계산해서 약간 기분이 그랬다는... 일부러 그런건지 실수였는지 실수라 생각하구 싶네요...
개인적으로 느끼한거 별로 않좋아하지만 비오고 날씨가 궂은날엔 꼭생각나는 전과 막걸리한잔 어떠세요???
이상 솔직 담백 허접한 첨이슬의 포스팅이었슴니다~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첨이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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