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제가 30년을 넘게 살면서...첨만들었네요~~-ㅁ-
친정 엄마 아빠 생신때는 엄마 아빠가 돌아가시며 만들으셨고...
시어머니 생신때는 제가 만들어야했기에... 인터넷으로 이것저거 뒤져보고 만들었어요~~
동생이와서 같이 한다고 해서~ 당면 500그람짜리 두봉이나 했네요..ㅎ
하나는 소고기, 하나는 돼지고기...ㅋ
친정집은 항상 돼지고기로 잡채를 해먹었는데.. 소고기가 맛나긴하자나요~ㅎ
그래서 소고기도 했어요~ㅎ
많이 만들어 친정집도 싸주고~ㅎㅎㅎ 자 이제 만들어보까요~ㅎ
한번할분량(당면 500그람한봉)
재료 : 양파 한개, 당근 반개, 맛타리버섯 한팩, 소고기400그램, 시금치 반단
양념 : 참기름, 간장, 설탕
고기양념 : 간장 1스푼, 설탕 반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간마늘 반스푼
시금치 양념 : 참기름반스푼, 국간장 반스푼
당면양념 : 간장3스푼, 참기름 1스푼,설탕 1스푼
1.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비해주세요.
(야채를 준비하는동안 당면을 삶아주세요 7~8분)
2. 기름을 살짝 두른 후라이팬에 양파-당근-소고기-버섯 순으로 볶아주세요
3. 시금치는 뜨거운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행궈 물기를 꼬옥짜~밑간하여 준비해주세요
볶는사진이..빠졌네요..-ㅁ- 바쁘게 볶다보니..ㅋㅋ 몇개만 찍은..ㅋ
4.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설탕,간장,참기름을 조금만 넣어 당면을 먼저 볶아주세요(좀 덜퍼져요~)
5. 볼에 야채와 당면을 넣고 다 섞어주세요
- 간은 입맛에 맞춰 간장과, 설탕, 참기름을 넣어 간해주세요
전 단건 싫어해서 설탕은 총 2스푼 정도만 들어갔구요~ 간장이랑 참기름을 좀 더 넣었어요~
첨 만들었지만 완전 만족스러운..ㅎ
이건 소고기 잡채
이건 돼지고기 잡채...
시댁에 싸갈 잡채예요~ㅎ
먹음직 스럽지요~ㅎㅎㅎ
시어머님 엄청 좋아하셨땁니다..간도 딱이라고~ 시댁이 좀 짜게 드시는데... 제입에 짜다 싶으니 맛있다고 하시더구요~ㅎ 후훗
아 그리고 시금치..-ㅁ- 그게 따뜻할때 넣으면 잘 쉰다고 해서
따로 싸놨는데..사진에는 없네요..-ㅁ-
그리고 이사진은...
울 동생와서 싸준거예요~
시댁싸갈꺼외에 친정이랑 동생 남자친구먹을꺼..ㅎㅎ
한번하면 더 많이하게 되는게..멀하면 동생이와서 옆에서 멀거들어주든 거들어주거든요
그럼 걍 보내기도 그렇고...싸줘야죠~ㅎㅎ
잡채 두봉지에..미역국 두봉지에..ㅎ
친정만 챙기는게 아닌... 동생 남자친구까지..ㅎ
동생남자친구는 밥을 동생이 거의 싸서 갖다 주기에..ㅎㅎ 제가 같이 싸주고 있네요~ㅎㅎㅎ
암튼 다들 맛있다고 하니..기분도 좋아요~^^
근데 제가볼때 색감이없어요
시금치는 준비하고 안 넣으셧나요?
목이버섯도 안보이네요
전 남자지만 한눈에도 빠진게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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