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가족끼리 야채 치킨이 먹고 싶어서 아기를 데리고 찾아갔습니다,,
손님이 바글,,바글,, 담배를 피는 분도 계셔서 야외에다 자리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여사장님 왈,,, 자리가 없습니다,, ㅡㅡ
그것도 인상 찌푸린 얼굴로,,, 자리가 눈에 뻔히 보이는데,,
저도 담배를 피는 입장에서,,,, 주인입장에서는 다른 손님 피해줄까봐,, 그런거 이해합니다,
저도 장사를 합니다,,,
그런데 궂이 인상까지 쓰면서,, 딱 잘라서 얘기를 했어야 한건지,,,
아기 있는 사람은 치킨도 못 먹는건지,, 참 살다가 이런 개무시를 당하고 나오기는 첨입니다,,,,
안가면 그만이지만 하두 억울하고 분해서 잠이 안옵니다,,,
장사가 잘된다고,, tv 방영까지 한곳이 이런 상황이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래서 끝내는,,, 신포동 유명한,,, 닭강정집을 갔습니다,,
그나마 끝 마리 시간에 들어가서 먹고 있는데,, 이거 왠걸,, 음식물 쓰레기 들고 종업원들이
들고 분주히 다니고 있습니다,,, 참,, 치킨이 넘어가질 않습니다,,,
끝마무리에 간건 알겠지만,, 손님 먹고 있는데,, 왔다리 갔다리,, 참,,, 두조각 먹다가 바로 포장해서 나왔습니다,,,
여기도 유명한 곳인데,, 서비스는 엉망인것 같습니다,,,
두번 다시 가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 하두 억울해서 글 올려봅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ㄳ합니다 ㅠㅠ
(시간이 좀 늦었음..저녁 7시30분쯤?)
한참 tv보고있는데 tv를 꺼버리더군요;; 마감시간 이라구.. 대충먹고 나왔네용
나는 고객입장에 서서 이분 글 충분히 이해가는데 말이쥐...
혹시 음식점하거나 부모가 음식점하나? 왜케 음식점주인 입장에서 말을 드럽게 하쥐?
그리고, 특정 음식점의 이름을 밝히면서까지 게시판마다 글을 올리는건 마치 본인이 라이벌음식점을 하면서 해당음식점을 비하할려는 의도로 보일 수도 있습니다.
국게만 가더라도 없는 얘기까지 만들면서 자기가 싫어하는 회사를 근거없이 까내리려는 부류들이 있거든요.
암튼, 저는 소비자입장에서 이해는 갑니다.
치킨한마리시키셔서 소주한잔과 함께 담배도 맘대로 피시고 스트레스 날리셈..
글쓴이 억울해서올린거구 단사람 생각말한것이고
왜싸우고들계세요 둥글게삽시당
서비스 좋은곳이 좋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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