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있었던일입니다.
7월6일 진주 처갓집에서 집으로 올가던중.산청휴게소에서 저 때문에 큰 피해를 입으신 기사님을 찾습니다,
전 휴게소 뒤쪽길을 가고있었습니다. 차량도 거의 없을뿐더러 큰 트럭들만 있었습니다.
제가 지나가는길에 빗물이 고여있는것을 별 개의치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로 인해 물이 많이 튀었고 트럭 기사님옷이 다 젖어버렸습니다.
사람을 못본 제 잘못입니다.
사람이 없더라고 물 웅덩이가 있는데도 속도를 줄이지않은점 제 잘못입니다.
제 차량이 청차하고있는데....제 옆으로 25톤 카고트럭이 멈추더니 기사님이 제 쪽으로 오시길래
창문을 열어 얘기하시더라구요,,,,
제가 연신 죄송하다고 하였고,,,,
체 차량엔 제 와이프와 애기글이 타고있었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이것을 의식하신듯 화가 몹시 나셨지만 꾹 참으시는것 같았습니다.
정말옷이 많이 젖으셨습니다.
차 안에서 집사람한테 내가 잘못한거라고,,,,,원래는 세탁비라도 물어드려야한다고 얘기후,,,
이렇게 뒤는게 인테넷에 올립니다....
25톤트럭기사님..정말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혹시나 이 얘기를 들으신 동료기사님이나 저 때문에 옷 다 젖으신 기사님....저한테 쪽지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많이 오는데. 졸음운전 하지마시고 안전운전하세요....
님 때문에 처음 개시한 새 옷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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