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설 잘보내셨습니까?
설 전날 경산서 울산 - 부산 설 선물 돌리러 가면서 연비 측정한번 해봤습니다.
계기는 최근 엔진코팅제를 한병사서 넣어봤거든요.
몇일후 울산 다녀온느길에 차가 뭔가 달라진것 같아서 장거리 뛰면서 한번 해보기로 했습니다.
itg 순정형 필터와 kixx pao1 0w-30 휠타이어는 순정 18인치 입니다. 타이어는 출고때 s1 노블 아직 끼워져 있습니다.
경산서 경주 ic 막 나왔을때 입니다. 물론 경산서 리셋하고 출발하고입니다. 99프로 고속도로입니다.
신차때 16.5정도 찍혔는데 마음만 먹으면 18도 찍을수 있을것 같더라구요.
영천지나 cls63amg 인지 똥꼬 붙길래 바로 비켜주니 으르렁 거리는 소리 내면서 쏘는데 아우 ~ 참자참자 ㅋㅋ
한참을 지나 공사구간에 구간단속 생겼거든요? 2차선 또 얌전히 달리시더라구요.. 도로교통법을 잘 지키시는거 같더라구요. 난 무시하고 100 정도로 달리니 다시 추월. 구간 지나자마자 또 한번 으르렁 거리시면서 추월해가시더라구요.
amg 마우라 소리는 진짜 일품이었어요. 밖에서도 이정도인데 안에서는 귀가 멍멍안해요? ㅋㅋ
울산 외동공단쪽에 선물 좀 돌리고 새로생긴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범서ic - 언양지나 대동ic - 김해공항 지나 어디 선물 돌리고 다시 신부산타고 수정ic 내려서 집에 도착 입니다.
남양산지나 대동쪽으로 빠지는 분기점에 트레일러 퍼져가고 길이 아주 떡이 됐었는데 1분에 0.1씩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사료 싫은 차던가 입구에서 끼워 달라고 한차선 막고있고 참 남감하더라구요. 차가 길어서 끼워들기는 했는지..
집에 도착해서 최종 연비입니다.
엔진 코팅재 넣으면서 오일이 좀 많은거 같아서 좀 뽑아봤는데 점성만 물게 만드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던데 의외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가지 악셀 오프후에 차가 속도가 잘 줄지 않는것 같더라구요. 반대로 브레이크에 자꾸 발이 가는것 같습니다. 다음엔 좀더 유명한 회사껄로 바꿔봐야 겠어요. 차는 14년 K7 2.4 프-스페셜이었습니다.
맛점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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