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문구체인점을 운영하고있습니다.
최저시급올리는거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지만 알바하는 분들도 마인드가
많이 바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지만 주위 자영업하시는분들 애로사항이 알바들구하면 몇일 안하고 금방때려치운다는겁니다.
문구점은 품목이 많아서 어느정도숙달하려면 2~3개월은 걸리는데
한달도 안하고 그만두는게 태반입니다. 그나마 사람구할시간이나 주면 다행인데
월급받고 전화기 꺼놓습니다.
알바월급안주면 노동청에 신고라도 해서 받지만 자영업자는 어디가서 하소연합니까?
문구점은 말그대로 손님안내하고 정리정돈 힘들건 서 있는게 젤힘듬니다.
올해1월부터제가 겪은 알바들마인드 평일엔 오전알바.오후알바따로 주말알바따로
1. 29살 4살배기애엄마 5일8시간근무
2달일하면서 12일빠짐 말일날월급주는데 월급받고 안나옴
2.좀뚱뚱한 여대생이었는데 2틀일하고 서있는거 힘들다고 울면서 뛰쳐나감.개어이없었음
3.23살여자 2주일 일하고 자기전에일하던 곳에서 도와달란다고 그다음날 가버림 --ㅋ
4.손님이 물건어딨는지물어보면 자꾸없다고 하고 숨어서 핸드폰만 보길래
한마디했더니 월급받고 말없이안나옴
5.아무리 일을가르켜도 일이안늘음.두달 가르켰는데 첫날이랑 똑같음.
몆년 전까지만 해도 열심히 일하려는 알바생들이 많았는데....
첨들어왔을때는 눈치보며 핸드폰가지고놀더니 이젠 대놓고 손님이 있건없건 해댐.
물론 잘하는얘들도 있음 가뭄에 콩나듯
주말알바는 시급8500원주고있지만 돈 하나도아깝지않음
문제는 시급오른만큰 일하려는열정도 올랐으면 좋겠습니다.
다른곳에가도 받을수 있는 시급이라면 꼭 거기서 일할 이유가 없죠 직원을 지키고 싶다면 경쟁사보다 높은 시급을 제시해야합니다
상호 책임이 있어서..
사실 최저시급은 수습할때맞추라고 정한건데 평균됏자나여. 공산당처럼 열심히해도 6000. 놀아도6000. 누가열시미하나요. 그나마차이잇는데도 500원차이나요. 일은 세배로하는데 오백원... 작년에 알바할때 좀더달라햇더니 200원올려주드라고여. 6700원(웨딩홀 서빙 세팅 청소 출장). 일잘하니 직원급으로 일만시키고 직원은놀고 오늘첨온애도 6000원받아가고. 일할맛나겟슴까?
페이가 250 안되는 분들은 그냥 관두고 알바자리 찾으세요. 알바가 더버는세상입니다.
순수하게 계약한 임금만 따집니다.
발생하는건 사대보험료(이것도 사업자 절반 / 근로자 절반), 퇴직금 두개뿐이죠.
업주님들 그냥 주15시간이상 쓰지 마세요 그럼 주휴수당퇴직금 4대보험 없습니다. 꼼수 만들어보고 일자리 없으면 15시간계약에 싸인합니다. 힘내세요 ㅋ
그보다 나은사람을 쓰려면 그보다 나은 임금을 줘야죠.
특성상 전 외국안 씁니다,
그리고 한국 사람들 일 안합니다,
노동시간만 길지 효율 안좋은건 이미 통계도 있구요.
외국인 처럼 정해진 시간 일하고 쉴때 쉬는 사람 한국인은 해당 없습니다, 사무직은 컴터 하고 생산직은 느리게 일합니다,
한국 특성이죠 나이 많은 꼰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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