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GpH3n38ElRQ
루마니아 현지 사격 테스트, K-2전차 100발 100중은 예약되어 있다!
다음달 10~16일 루마니아에서 K-2전차의 현지 실사격 테스트가 진행됩니다.
K-2 전차는 정확한 사격 능력은 정평이 나있습니다.
ISU 현수장치로 인해 이동중 지형에 대한 진동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어 경쟁 전차중 이동중 사격에서 가장 정확한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K-2 전차는 독립된 ISU 현수장치를 통해 전차 기동시 바퀴의 움직임을 디지털화하여 전차에 움직임을 데이터화하며, 포신의 진동 움직임까지 예측하여 포탄발사 타이밍까지 조절하여 발사하기 때문에 이동중 사격에서 정확성을 가지게 됩니다.
이러한 능력은 노르웨이 전차사업 테스트에서 증명되었으며, 작년에 폴란드에서 실시한 첫공개 훈련에서 K-2 전차 4대가 그 성능을 입증했습니다.
투입된 K-2전차는 1.2~2.7km에 떨어진 다양한 표적에 대해 24발의 포탄을 쏴 이동 표적 1발을 제외하고 모두 명중시켜, 참관했던 각국의 군관계자들도 놀랬다고 합니다.
당시 폴란드에서 운용중인 전차병들이 한국에서 훈련을 받은 후 폴란드에서 운용한지 3~4개월밖에 안된 상태에서 진행된 훈련에서 보여준 성과라 그 의미는 큽니다.
단기간에 이러한 명중률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한국은 징병제를 유지하기 때문에 전차의 운용에 있어서 사용 및 운용이 다른 전차들에 비해 간단합니다,
K-2 전차의 차체는 모두 디지털화되어 있기 때문에 전차 차체의 움직임에 따라 사격 통제 장치가 보정해 주고 조준 식별된 표적 목표물에 대해서는 AI가 자동으로 표적 추적 해주어 더 정확한 이동중 조준 사격이 가능합니다.
K2 전차포 유효사거리가 3Km이고, 2.7km의 거리에서 명중 성공은 적보다 더 먼곳에서 정확한 사격으로 제압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사거리가 2km 이상이 넘어갈 때 명중률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2.7km 표적의 100% 명중률은 공격력에서 K-2 전차의 우수성을 보여줍니다.
특히 전차전에서 초탄 명중률이 전차전에서 승패의 90%를 차지하기 때문에 명중률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이에 대해 추가 개선도 이루어질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보다 더 정확한 이동중 사격 명중률을 기록할 것입니다.
현존하는 전차중 유일하게 전차 차체까지 디지털화된 전차로 미래 확정성도 매우 좋습니다.
이에 루마니아 현지 테스트에서 좋은 성적이 올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전차포를 곡사로 쏴야지 가능한건 알겠는데... 그시절 이스라엘 애들은 도대체 무슨 능력이냐!!
혹시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만약 90미리를 단 셔먼이라면 스테레오 거리 측정기도 없었을지도 모르죠.
탱크 사격에서 거리측정이 중요한 이유는 직사든 곡사든 화포는 곡선으로 날아가기 때문에, 심지어 총알도 곡사로 날라갑니다. 거리를 모르면 땅에 처박히거나 뒤로 날아가 버립니다. 예전에 포트리스 게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따라서 거리측정이 중요한데, 과거에는 탱크의 크기를 미리 알거나 또는 짐작으로 알고, 크기를 고려해서 대략 거리를 알아낸다음 오조준으로 맞추는 식입니다. 따라서 상대의 크기를 모르면 그냥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는 식이고, 이런식이다보니 숙련된 포수와 초짜 포수의 실력차이가 어마 어마 해지는 겁니다.
물론 표적의 크기, 오조준을 위한 눈금등은 조준기에 다 표시가 되어있고, 포수는 암산으로 표적과의 거리를 계산했다고 합니다. 멍청하면 죽는거죠.
사단 대표로 나가는 전차 부대도
포수1인당 100발 정도 사격하고 선발하는데......
나토 연합 훈련이면......
저기 참가하는 포수들은 최소 천발 이상은 쏘고
나토 사격 훈련에 참가 할거라 예상한다.....
덤으로 대한민국 전차 포수들 저런 훈련이 없다면
전역할때까지 30발이나 쏠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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