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글에 행군에 관한글이있어 잠시적어봅니다,,,
병영훈련하면은 기억에 남는것은 행군,구보,사격이 3가지네요,,,
제가,병영생활할때의 기준입니다, 요즘과는 다소차이가 있을것같으나,,,
전술적인 개념은 크게다르지않을것 같네요,,,
일반보병은 30~40km전후의행군과 2~4km정도의구보,,,
특수부대는 매해 5주간의 종합훈련과 10~24km 완전군장구보,,,
각부대마다 차이점은 있겠지만 큰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을겁니다,,,
그럼 왜이렇게 행군과구보 훈련을할까요,,,
간혹, 행군,구보훈련의 목적을 알려주지도않고 그냥 기초체력강화훈련 정도로
알고선 속된말로 군에서 까라면까는거지 하면서들 훈련에임하죠,,,
행군과구보훈련은 어떻게보면은 생존훈련이라 생각합니다,,,
특수부대가하는 5주간의 종합훈련은 하나의 가상임무지지까지 도달하기위해서,,,
일반적으로 4주간 전술훈련을 하면서 하루30~40km행군하면서 임무지까지 도달합니다
보통4주간 600km안밖의 행군을하면서 임무지에 도달하고,,,
마지막 일주일간은 천리행군을 하면서 부대복귀합니다,,,
즉,4주간 임무지까지 침투하고 임무을마치고 도피및탈주(천리행군)하면서 부대복귀,,,
일반보병도 마찬가지입니다,,,
전선이 형성되어 있으면 경우에따라 급하게 전진또는 후퇴하여 새로운전선을 형성하거나
때로는 적진에 고립되어있을때 도피및탈출 할수있는 행군능력이 필요하고 때때로 급하게
적의 화력권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구보능력도 필요한것이지요,,,
개인적으로 군인으로써 기초체력이되는 행군,구보능력이 안되는군인은 전투병과의 군인으로써
존재의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또한 군생활중 가장힘든훈련순으로 보면은 구보와 행군이 제일힘들었어고 우리들끼리 흔히
하는말로 구보와행군만 없다면 군생활 할만하다고들 하곤하였죠,,,
물론 병과에따라서 행군의 중요성이 떨어지는 병과는 존재하지만은,,,
알보병에 있어서는 행군은 정말로 중요한훈련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다른분들과의 견해차이는 있겠지만요,,,
안해본것은 천지차이
걔한태는 관심 끄기로 했어요 ㅎㅎ
예를 들면
북한군이 우리보다 장비나 기술적인 면, 화력은 열세이지만
알보병 전투력이 우리보다 조금더 우위라고 보는데 그 이유 중에 하나가 행군능력입니다.
행군을 무시하면 안되죠.
전쟁이라는 것은 보급도 중요하고 행군 중인 부대에 보급해주는 훈련 등등 모든 상황들을 다 머릿 속에 두고 작전을 펼쳐나가야만 하죠.
현대전에서 꼭 행군이 필요할까? 그런 질문보다 최후의 수단으로서 행군도 상정을 해둬야 한다는 것입니다.
안해본것은 천지차이
종아리 힘줘야 할 루트..허벅지 힘줘야 할 루트..그리고 몸과 군장의 밀착요령..그리고 발바닥도 적응되고...
아무튼 상병 병장되니 같은 거리라도...군장에 뺑기부린것도 좀 있지만..상병장 되니까..행군도 할만해 지더라구요..
그것은 기계화된 여단,사단들이지 일반보병들의 병력이동은 대부분행군입니다,,,
특히나 한반도처럼 대부분이 산악지형인 곳에서는 행군은 더필요하죠,,,
군에서 체력단련은 행군과구보 아닌가요?
정찰능력향상도 행군능력이 안되면 정찰도못합니다,,,
그리고 기도비닉,음폐엄폐만으로 적진에서 얼마나 버틸까요,,,
비트파고 숨어들거나 다른 엄폐은폐로 구조병력기다리거나,,,
아니면 아군이 적진점령하길 기다립니까?
도피및탈출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경우에 적진에서 그럴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최대한 빠른시간에 위험지역에서 벗어나는것이 최우선이죠...
그리고 어느지휘관이 병사들의 의욕고취와 참여도향상을위해 선한거짓말을합니까,,,
군에서 훈련의목적을 정확히 설명하지않고 참여도을 높이기위해서 선의의거짓말을한다면
그게 군대입니까, 병사가 하고싶으면하고 하기싫으면 안하는 그런훈련있습니까,,,
그런지휘관이 있다면 그건 군대가 아닌 병영캠프같은곳의 지휘관이겠죠,,,
후퇴시도 날아오는 포탄에 버스올때까지 기다리는게 아니라 미친듯 후퇴하겠죠
2~30k는 조금한 도시면적 지름정도는 갈수있어야..
이게 보병입장에 현실은 매일할수도 있는 상황도 생기겠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