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주 전까지 어머니가 타시던 10년도 더된 2.0 터보 수입차를 제가 물려받아 1년을 탔습니다
공식 제원 모르겠지만 제로백 9초~10초 되는걸로 알고 있숩니다
유압식 핸들에 유격도 있고 서스도 굉장이 출렁거리고 타이어 그립도 형편없고 모든 소음이 굉장히 큽니다 기름도 무진장 많이 먹고요
I30 1.6 터보롤 사서 3주정도 타는데
가속도 훨신 빠르고 서스도 탄탄하고 롤도 잘 잡아주죠 브레이크도 훨 좋고 타이어가 별로라긴 하지만 그래도 전 차량 타이어보단 좋죠
전에 차보다 10키로 이상을 더 높여 코너 진입해도 편안하게 돌고 출렁거리지 않아서 안정감도 좋구요 편의 장비는 말할것도 없죠
근데 너무 편안해서 그런지 오히려 재미는 조금 줄은거 같습니다
운전 실력 부족도 이유겠고 새차라서 막다루기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빠르면서 안정감을 느끼는게 재미랑은 또 다른 요소라는걸 느꼈습니다 기록단축으로 재미를 느낄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서킷다닐것도 아니구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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