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퇴근 후 고속도로에서 주행중이었습니다.
2차선으로 주행중이다가 앞에 스팅어 3.3? <ㅡ(아마 3.3일거에요) 차량이 느릿느릿 가길래 1차선으로 차선
변경 후 추월 후 다시 2차선으로 주행 하려 했는데요
[당시 2차선 주행 일때는 75km 주행중이었습니다]
1차선 변경하고 주행중 스팅어가 옆으로 붙더니
창문을 다 내린상태로 팔을 내밀더니 손가락으로
숫자 1 2 3 을 표현한 후 풀악셀을 밟으며 달리는겁니다
저는 솔직히 너무 웃겨서 뭐지? ㅋㅋㅋ 시비거는건가?
라는 생각이 바로들더군요
하지만 저는 k5 dl3 1.6터보라 상대도 안되는거 알아서
그냥 계속 100km 주행중이었는데
좀 가다보니 또 스팅어 차량이 느릿느릿하게 가고있는겁니다.
그러더니 제 차량이 더앞으로 나아갈 쯤 또 손짓으로
1 2 3 을 하더니 또 풀악셀밟고 가더군요ㅋㅋㅋ
진짜 중2병 걸린 병신인 줄 알았습니다.
그 후 앞으로 그냥 가는가 싶더니 마침 교차로에서
스포츠카(좀 떨어져있어서 차종은 못봄)가 진입 하더니
스팅어 차주가 발기가 된듯이 시비거는 거마냥 배기음 내뿜으며 똥꼬를 따더군요ㅋㅋㅋ
운전하며 시비같은거 건적도 없고 그렇다고 과속하는 타입이 아닌 저로써는 저 스팅어 운전자를 당췌 이해할 수 없더군요ㅋㅋ
진짜 별의별 사람 다있구나 느꼈습니다.
혹시 이렇게 운전 하는 이유가 뭘까 여러분들 의견 듣고싶어 글을 남겨봅니다ㅎㅎ
조만간 블박도 올리려구요
삼 이 일 푸락셀
대부분 3.3들은 점잟게 다니던데
기름 마니 먹어서 그러시낭...
자유로 cls amg 한대랑 잼나게 놀았습니다~
걔들 인생이 참 불쌍함
그 차 타면서 레이서 처럼 하고 싶어서 얼마나 노력했을까?
서킷 가면 똥차라 따이느라 바쁠텐데 ㅋㅋㅋㅋ 괜히 일반차들 앞에서 방방 거리는게 얼마나 불쌍함
같이 달리면 쪽팔려서 안달리는데 옆에서 같이 놀자고 하는거 보면 불쌍함.
놀고 싶으면 서킷 오던가... 하긴 서킷 올 돈도 없겠네
Rs7 이 달리자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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