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기운이 있어서 병원에 약좀타러왔습니다
감기가 유행이라 그런지 사람이 엄청많네요ㅜㅜ
내바로 옆자리에 60대여자와(엄마),30대여자(딸)로
보이는 여자둘이 있는데..
대화내용이 이렇습니다
엄마..나 약속시간 늦을것같으니까 엄마먼저 갈테니
너 치료받고 택시타고서 집에가라
딸..택시타기불편하니까 조금기다렸다 같이가자?
엄마..시간이없어서 그래 진료받고 택시타고가
딸..그럼 그냥 진료안받을래 그냥가자
엄마..병원까지왔는데 진료받고가 온게 아깝자너
딸..택시타고가기 귀찮어 그냥 내일다시 병원오자
엄마..아니다 그냥 엄마가 약속시간 미룰테니까
진료받고 엄마차타고 같이가자
딸..그래ㅋㅋㅋ
결국 엄마가 누군가한테 전화하더니
30분정도 늦을것같다고 통화하네요
딸년 나이가 30대중반쯤으로 보이는데 나이를
뒷구녕으로 처먹었나
진짜 한국년들 진절머리가난다
이거 실화인가요?
정말 모녀지간에 똑같네유. @.×;;
넌 시집 가면 안되겠다라고 늘 생각함,,,
우야우야 우쭈쭈쭈 해달라는 대로 다 해주고.
부모가 그렇게 키운 딸들이 남친 남편한테도 자기 부모같기를 바래서 충돌이 많이 생기죠.
교육의 힘...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