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계속 집에 콕 쳐박혀 살아 봤어요.
일이 좀 많아서 바짝 해야 되거든요.
일주일간 사람 구경 못하면 굉장히 우울해질 거 같았는데 별로 그렇지 않더군요.
해야 할 일이 있어서인지 늘 바쁘고 분주해 심심할 틈이 없었어요.
오히려 아무 방해없이 혼자 조용히 일에 몰두하는 시간이 평온하게 느껴졌어요.
어차피 집필은 외로움을 즐겨야 하는 일이라 별 불만도 없어요.
통장 잔고 빨리 채워야죠.
새벽에 일어나 일 좀 하다가 지금은 모닝 커피 한잔 내려 먹어요.
오늘은 일요일이라 늦잠 자는 분들 많겠군요.
편안한 주말 보냅시다.
오늘도 화이팅요
요즘은 늘 가난해요.
커피처럼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
역시 캔커피가 편하기는 짱이에요.
오늘은 좀 쉬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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