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오늘의 할 일을 연습장에 적어 봅니다.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이만큼은 하자는 계획인거죠.
커피는 이미 한잔 마셨고 오늘 할 일은 이 정도네요.
17장 원고 쓰는 일이 제일 큰 일인데 이것만 하면 오늘 밥값은 하는거에요.
나머지는 좀 자잘한건데 일단 쉬운 것부터 하나 해 치웁니다.
물 끓여야지 하면서 계속 잊어 먹고 있었는데 계획을 세워야 실천을 해요.
요만큼 보글 보글 끓여 놓으면 한 이삼일은 잘 마시죠.
좀 쉬었다가 일 시작합니다.
오라이~~
까먹고 못하는 일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그래서 전 매일 매일 일정을 관리하죠.
물론 일정대로 다 하는건 아니에요.
계획이라는 게 좀 밀리는 경향이 있잖아요.
하는데까지 해 보는거죠.
보리차 먹고싶네요 추억이 방울방울<~**
무려 7리터짜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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