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에 전재산350만원이고 차는 구형모닝한대 있어요
부모님 두분다 안계셔서 어디 도움받을때도 없어요
고아에요.....친형제도 없어요ㅠㅠ
친구도없어요ㅠ
우울증 때문에 정신병원 입원경력도 있어요
일은 생산직공장 다녀요
결혼하는거 불가능하고 아무도 저를 좋아해줄 여자없겠죠?
혼자서는 아무것도 의미가없고 왜 태어났나
참 사는게 힘드네요
이제는 모든게 지쳐서 아무것도 하고싶은게 없고
먹고싶은것도 없고 욕심도없고 이루고 싶은것도없네요
딱 한가지 이루고 싶은게 있다면 그게바로 결혼이고
가족을 이뤄서 내가아닌 가족을위해 살고싶은게 꿈이네요
왜 이걸 이제야 깨닫고 미래를 생각하지못하고
그랜져 k5 등을 타고다니며 같잖은 허세를 부렸나
당장 기죽지않고
부모없고 돈없다고 무시받지않기위해 살았나
미래를 생각했어야했는데 후회를 많이합니다
글을쓰기 시작하니 또 끝이없네요
이쯤 적을게요
남자인생 관뚜껑 닫을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화이팅 하세요~!
전세집이라도 구하세요
병력만 좀 숨기고 해봐요.. 물론 해봤을수도 있지만..
43년 모테쏠로도 살고 있는데 못하는 소리가 없네
일단 죽어라 돈버는 재미로 사세요
회사보다는 장사쪽으로 배우세요
그럼 공돌이 인생보다는 더 넓은 시야가 보일수 있습니다
남자 한번 태어 났는데 신발
뮈든지 한번은 해봐야지 남자지
힘내시구랴
그리고 금융거례 꼭 하세요 연체없이
되도록 4개정도 가지고 꾸준하게 언잰가는 한번 큰 힘이 됩니다
님같이 혼자인 사람에게는 금융이 꼭 필요 할때 있을겁니다
마력 냠냠
부모형제한테 돈 뜯기거나
뜯기는 건 아니지만, 부모님 병치레 하고 동생은 돈벌이 못하는데
나혼자 돈벌어서, 내가 버는 돈 나는 차도 한대 못 사보고
다 다른 가족들한테 들어가는 사람들도 생각보다 꽤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자기 돈 뜯어먹는 가족이 없는 님을 부러워 할겁니다.
한 1% 정도밖에 안 될 금숟갈 은숟갈들 말고는,
사는 거 다 힘듭니다.
저랑 바꾸실래요??
이재용이도 나이는 못삽니다.
젊음 그 자체가 엄청난 자산이예요.
힘 내세요.
뭐든 할 수 있을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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