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
어제 오랜만에 회식겸해서 술을 조금 마셨습니다.
저녁 10시쯤 귀가하려 대리운전을 부르니..... 40대 여성분이 오셨네요.
첨부터 맘에 안들었는데.... 돌려보낼수는 없어서. 그냥 탔습니다.
초반 출발부터 낮에는 부동산일을 하신다고 하면서 "땅" 에 대한 얘기를 다다다다따따따다~~~!!!
강변북로는 이미 뻥 뚫려 있고... 시속 60키로 주행... 차선 물고 왔다리 갔다리~~
앞에 암것도 없는데 브레이크 콩콩 쿡쿡~~ 환장하겠더군요......
그러던중 앞에 갠생이 차량이 하나 나오자 하는말이....
"얘는 앞에 암것도 없는데 운전을 왜 이따구로 하는거지??"
??????????????????? 자신한테 하는 소리란걸 모르나... 에혀....
집에 거의 다 도착할 무렵 앞이 너무 환해서 계기판을 슬쩍 보니.. 상향등......... ㅜㅜ
상향등 키고 운행하셨네요~ 했더니... " 어머, 내가 이런실수를....."
제가 보기엔 항상 그러고 다니실듯 합니다. 여사님.......
어제밤 10시~10시 30분경 강변북로 일산방향, 강서구 방향으로 운행하시던 운전자분들~~
본의아니게 죄송하게 됐습니다... 제가 안 몰았어요.. ㅜㅜ
차량 뒤에 보배 스티커 붙어 있는 차량 자진 신고 합니다~~ ㅜㅜ
제가 상상한 내용은 없네요. ㅠ-ㅠ;;;
운전은 잘못한다는.. 먼가다른걸.. 잘한다는....
아.. 아니.. 아님니다..
전 이차 저차 몰아보고 싶어서 대리 알바 해보고 싶은데 ㅋㅋ
신랑이 절대 안된다구 ;;;;;
절대요~~ 나디아 동상~~ 아니아니 아니되오~~!!!!
험난한 세상살이입니다~
대꾸시작한 내 친구놈..성희롱으로 고발 ...700만원 합의....
미친놈 그돈으로 술이나 사지..뭐한다고 대리운전아짐마하고 빠구리이야기 해야기고.ㅋㅋㅋ
ㅠㅠ
여성 기사분은 친구차에 동승해서 보내고, 남성 기사분은 제차를 몰게합니다.
남성분이 편하게, 운전잘 하셔서........^^
상향등 뭐라카면서 블박올라올듯 ㅋㅋ
김여사......
김여사......ㅠㅠ
대리운전 여성분으로 2번 있었는데 2번다 사고남..ㅡ.ㅡ
한번은 편도4차선 도로에서 우회전하는데 3차선에서 우회전 들어감--->꽝
또 한번은 골목길 진입하는데 보도블럭 높은걸 못보고 우회전을 넓게 돌아야 하는데
그냥 꺽어버려 문쪽 하단부 사이드가니쉬?부분 다 긁히고 찌그러짐...
그 뒤부터 대리운전 불렀을때 여자분오면 그냥 보내드림...ㅜ.ㅜ
40대 얼짱 여성 대리 운전하다가 결국....
복부인 대리운전 알고보니....
이런게 찌라시 낚시성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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