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착했습니다 도착했어요
오는길에 전화하다가 네비 놓쳐서 30분 돌아온건 비밀ㄷㄷ
접수시간 겨우 맞춰 도착했네요ㅎㅎ
자 세팅합니다.
헬맷 레이스크로노 그리고 카메라
좌잔
안드로이드기반 올인원이라 레이스크로노도 되서 개꿀ㄷㄷ
기록쟤기 편해졌네요!
근데..
시간 맞춰오느라 중간에 공기압을 못뺀걸 라이센스세션 들어가서 깨달았네요ㄷㄷ
평소 공기압 35 ㄷㄷ
아씨..어쩐지 차가 아이스링크장마냥 미끄러지더라구요ㄷㄷ
그래서.
.
.
.
한세션 더 끊었습니다.
내 6만원ㅠㅠ
그래도 스프링이랑 타이어 테스트는 해봐야 되니까ㅎㅎ
시간 쬐끔 남아서 사진찍고 놀다가
공기압 25스퀘어 맞추고 들어갔지요..
근데..
아까랑 비슷한..?
아무리 비가왔다 쳐도
예전에 눈올때보다 더 미끄럽고
심지어 코너를 공략도 못할만큼 타이어가 그립을 못잡네요,
그리하여 테스트
냉간
열간
과열간
해보니
냉간과 과열간은
그냥 아이스링크장위에 신발신고 올라간거마냥 미끄럽네요
아..짜증..
열간은 그립이 좀 났습니다.
다만
유지시간이 짧아요.
금방 과열되네요ㅠ
사일룬r01은 이렇지 않았는데
하빌리드s3000은 서킷에서는 종,횡그립 모두 개인적으로 불만족+@@@@@@네요.
마치 cp시리즈 낀거같습니다.
빡치네요
이상하게 와인딩은 둘이 비슷한데
서킷은 현저히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아..라이센스도 세션비도 아깝네요.
혹시나해서 dsc다 꺼봤더니
두번이나 스핀ㄷㄷ
이건그냥 그립이 없습니다
ㅠㅠㅠ
이 타이어로는 이제 서킷 안올거에요 ..
담엔 사일룬 젠r로..
하.. 일단 서킷은 끝!
다시 와인딩이나 타봅니다.
비도오고 강풍주의보도 걸렸는데 날씨는 쾌청!
댐오브피스 *_*
청주-인제스피디움-평화의댐-추곡약수터-청주
장장 700km의 여행을 마칩니다ㅎㅎ
이번 여행 정리.
1.타이어 - 핵 불만족
2.스프링 - 잘모르겠지만 장거리 편함
3.맵핑 - 1000%만족
4.연비-56000원어치넣고 와인딩+서킷타고 700km 운행성공ㄷㄷ
서킷주행에서 타이어에 큰 실망하는 바람에
뒤에 와인딩에 기록이 거의 없네요..
꼬무룩해져버려서ㅠㅠ
근데 오늘 느낀건
전에 젠쿱은 서킷용에서 완전 발군!이었으나 데일리가 불편했고
오늘 120은 서킷에서는 잼병이지만 데일리는 1000%만족이라.
제 컨셉에 맞게 잘 찾아왔다싶습니다ㅎ
부족한건 다듬어서
앞으로 5년은 타봐야죠ㅎㅎ
끝!
하빌리드 타이어 실망스러우셨군요 ㅠㅠ 기대하고 가셨을텐데 안타깝습니다.
그립 안나오고 날라다닌 이유를 알것 같은 노래가 생각납니다!..
♬하~빌리드 I Can Fly♬.... 하빌리드 i can touch the sky♬..
넘 부럽습니다 +__+
근데 저기가 제 국딩때 500원 걷어간곳이군요
얘뿌네요.
추천 2개 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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