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들 내차와 궁합이 안맞는다고들
생각하신분들 있나요?
폴쉐입문용으로 폴쉐를 가져와서 첨부터 사실..음..
지금까지 타고있지만..그 뭔가가 아쉽다는 생각이
계속들면서 타고 있습니다만..
차는 진짜 흠잡을때없이 좋은 매물로 구입했습니다.
가져오자마자 올정비로 2천정도 내부하부까지 싹해서
타는데도..고장이 있어 교체한것이 아니라 예방차원겸 연식도 있고 진짜 오래탈 목적으로 교환수리 해서 타는데 뭐랄까..그전에 타던 벤츠clk보다
재미가 없다는 생각을 떨쳐버릴수가 없네요.
일단..승차감에서 통통 튄다고해야하나..
아니면 폴쉐를 그렇게 타는건지 몰겠지만서도
또 예전같이 달리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건지
1년 넘게 타오면서도 만족감이 크게 없네요
폴쉐타면 바이러스에 감염되서 신날줄 알았는데..
그냥 벤츠sl을 살걸 그랬나싶기도 하고..
드라이브갈때마다 설레임도 오히려 clk가
더 설레이고 흥분되고 좋았는데..
폴쉐타면서 자유로 노면이 진짜 드럽다는걸 알았음
Clk탈때는 누가 그런말해도 이해가 잘안갔고
나도 별생각없이 고속으로 잘타고 다녀서.
근디 폴쉐타고서 부터ㅋㅋㅋ욕나올 정도로
느껴짐..
잘생각해봤야것다!
1년을 못버티고 엔진 블로우....mpi썩차긴 그나마 버팁니다 ㅋㅋ
너무 고마력만 타서그런가...한450마력은되야 만족될듯..
본인과 맞는차임!
내clk 탈때가 그런 마음이였음!
있어서 별로더라구요...
차를 재밋을려고 타는거지 아플려고 타는게
아니거든요 ㅠ ㅠ
딱 집어선 말을 못하겠는것이..그냥저냥
그럽니다.
승차감에 익숙해졌다고 느꼈지만 이쿱의
나름 부드러우면서 단단하게 잡아주는
또다른 세계에 들어오게 되면서 많이 바꼈습니다. 엘란으로는 이제 규정속도 초과 자체도 잘 안합니다 ㅎㄷㄷㄷㄷ
자동차 욕심이 없어졌어요...ㅎㅎㅎ
가장 큰 이유기도 할수있겠네요.
노면을 읽을 정도로 폴쉐가 마니 하드하죠. 저도 스피드를 즐기는 스탈도 아니고 장거리 다니기 불편하고 승차감이 적응이 안 대서 s63 카브리로 넘어왔는데 편안하니 아주 조아요.
그냥..잘나가고 벨굿이지요!
저도 13년경에 clk 55amg 카브리 탔었는데 외장 수리하고 돈 많이 들여 타면서 애정이 있었는데 사정 때문에 판게 지금도 참 아쉽네요.
코너링 빼고는 참 좋은 차였는데, 그때 그 시절 만큼 감성이 없는건 그 시절 그 시간이 좋아서 아니었을까요? 더 좋은 차로 여려번 기변을 했지만 그때 그 감성은 한번도 없네요.
오랜만에 clk 보니 반가워서 글 남깁니다. 늘 안전한 드라이빙 하세요~~!!
어후..그때 그차 사려고 수소문해서알아봤는디
차가 워낙없어서리..양재오갤에서 힌색55까브리보고 매매 직전까지 갔다가 캔슬된것이
천추의한이 되었답니다!
Clk500만되도 매물 좋은거 있으면 바로
갈아탑니다!
요즘은 세단타고 즐겁게 다니고 있어요.
언젠가 또 즐거운 자리에서 뵙고싶네요.
한참 부울 활발할때 이지요
참 부러웠었습니다..그때 ㅋㅋ
진짜 가지고 싶어서요^^;;
740Li 로 도망가는데 뒤에서 계속 밀어주시던.... ㅋㅋ
시절들..다덜 ㅎㄷㄷ했었는디..
다시가고 싶은 시절..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