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졸음쉼터에서 잠시 쉬고있는데
누가 제 바로앞에서 저 옆에있는 재떨이에 소변을 봅니다
코앞에 화장실 냅두고..
눈마주쳤는데 아랑곳않고 볼일 다 봅니다ㅋㅋ
그와중에 일행은 안에 사람 타있는거 뻔히 봤는데
역시나 아랑곳 않고 와이퍼 들고 저 종이쪼가리 끼우고 가길래
창문열고 불러서 가져가래니까 에이 한번 읽어봐요~ 하면서
차로 도망가듯 뛰갑니다
귀찮게 다시 내려서 빼보니..ㅎㅎ
어릴때 뭐 남들 가듯이 교회를 다녔었는데
해서 종교물으면 기독교라 하고 다녔던 제 자신이 창피하네요
하남 거시기 목사님 저냥반들부터 회개좀 시키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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