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넘은 차량과 사고 발생한 영상입니다.
금요일에 사고가 났는데 토요일 밤부터 몸이 아파서 약 먹고 버티다가
할 수 없이 일요일 낮에 입원을 했습니다.
제가 현재 박사과정 공부를 하고 있는데 월요일에 중요한 시험이 있습니다.
물론 교통사고 때문에 수업도 한 주 빠졌죠 ^^
토요일에 퇴원해서 공부도 좀 하고 제가 목회자인지라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일요일을 보낸 다음에 다시 입원을 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불가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휴업손해를 다 보장해주기 때문에 이 사실을 알고도 퇴원하는 것은 통증이나 부상을 견딜 수 있다는 증거로 본다
2. 지금은 준종합병원에 입원하고 있고 퇴원 후 같은 병원에 다시 입원을 할 수 없다.
3. 아울러 개인병원과 같은 곳에서도 퇴원을 했다가 다시 입원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위 세 가지는 제가 현재 입원 중인 병원에서 들은 이야기이며 아울러 문산 및 파주 일대에 정형외과에 전화문의로
들은 답변입니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아 있지만 마음이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물론 내일이라도 몸이 아프지 않다면 입원을 지속할 이유가 없지만 몸도 아프고 시험도 봐야하고 이거 참 진퇴양난입니다.
혹 이런 경험이나 유사한 경험 있으신 분들 혹은 도움을 주실 수 있으신 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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