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무실 사무장의 세금돌려막기로 고소하러 왔어요.
알아보니 사무장이 전에 소속했던 사무실에서 나와서 단독 범행을...
거래처가 몇곳 안되고 해서 수기로 세금계산서를 발급했는데
사무장이 정상적으로 신고를 하고 저나 다른 업체에 안심하게 만든뒤
추후 정정신고를해서 부가세를 부정발급해서 말이 좀 이상하지만 부가세돌려막기를.....
금액이 1억5천 넘던가 매출의 50%넘지 않으면 세무소 직권으로
형시고발이 안된다고 해서 결국 고소하게 되네요.
안그래도 일산에 있는 광고업체 사기꾼에게 사기 당해 힘들어 하는데
엘쥐랑 광동 삼다수 광고 출력물 하자고 계약해서 아무 일도 못하고
손실발생해서 계속 어려워 하는 마당에
사진뽑는 현상소인데 광고 출력한다고 사업자등록에 항목을 추가했더니
술집에 광고 출력 및 광고비용으로 매출잡아서 부가세 팔아먹었다군요.
그런 모든 사실을 다 알고 있는 회계사무장이 이러는지....
나이도 어린녀석이 동생이라 평상시 더 챙겨주고 친하게 지냈는데
조사하다 알게된 말도 안되는 이야기...
작년에 어머니가 목욕탕 가다 넘어져서 머리가 깨져 혼수상태
어머니 병원간김에 아버지 건강검진....간암 말기판정
병원비기 많이 들어 친척증 한분이 파티마병원 근무해서
파티마병원으로 이송 거기서 돌아가시고
부산에서 장례 지내야한다고 장례병원 알아봐 달라고 해서
아는 사장님 지인이 부산시민장례식장 회장님....
그분이 운구용 앰블란스까지 지원해준다고 해서 부탁해놨더니
대구애서 화장 장례치뤘고...
부산에 계신 말기 간암이버지....어머니 어디있냐 찾고 있다고
속상해 하면서 자주 회사오거나 전화로 하소연....돈빌려달라
술먹자...그러더니....진짜인줄 알았으나.....
어머니는 죽은자 가운데서 살아돌아오시며(예수님도 아니고)
아주 잘 살아계시고 다들 이픈데도 없고.....
사무장 동생이 전화와서 형 살아있냐고 문의(?)
이넘은 회계사무실에사 일하면 안되고
아침드라마 대본작가가 되야할듯.....
인실좆하러 왔습니다.
인실좆 시켜주세유
정독 네번 후에 이해했네요.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민형사 동시진행하셔서,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주는게 효율적일것 같습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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