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덜 나쁜 당신을 지지하겠소.
정치인에게 절대도덕과 절대선을 요구한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진보의 어리석음... 나의 어리석음...
이제는 절대 그 프레임에 내 생각을 맞추지 않으리...
누구랑 바닷가에 갔을 수도 있고 깡패들 뒤 좀 봐 줬을 수도 있지! 지도자에게 얼마나 많은 똥파리들이 꼬이겠어. 신부님을 정치 지도자로 모신 게 아니니!
우리도 이제 뻔뻔해 지자 당신 손에 묻은 똥 그게 내 똥이고 우리 똥인데 누가 더럽다고 손가락질 하겠소
그냥 지금 하던대로 계속 칼춤 추시오 4년 후에도 살아남으면 내 자원봉사라도 하리라...
절대 물러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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