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혼부부지만,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
와이프는 일본에 있습니다. 9월 말~10월 초에 신접살림에 들어 갑니다.
입주 할 집 주변에 대형마트가 좀 거리가 있더라구요.
그리고 약간 교외로 나들이라도 할려고 생각하면 뭔가 하나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하고 있습니다.
생각 하고 있는 건
레이 입니다. 근데 신차는 이제 터보가 없네요?!
레이 터보를 좀 오래 타본 시절이 있었는데, 꽤 만족 했거든요.
물론 엄청난 적재량, 활용성으로요. 일단 작지만 크다는 게 제겐 큰 메리트로 다가 왔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산다면 레이 터보를 중고로 구하는게 나을런지...
아니면, 조금 올려서 소형SUV 정도까지 가야 할지 의문이 듭니다.
순수 차 가격만 2,500 안쪽까지는 지불 의사가 있습니다만,
이 정도에서 뭘 고르는게 가장 합리적일까요?
2세는 아직 없지만 가능한 빨리 만들고 싶습니다.
노력을 열심히 하는데 아직 부족한가 봅니다. (...)
출퇴근은 운이 좋아 그동안 계속 회사생활을 지하철로 다녔기 때문에
지금 고르는 것이 인생 첫 자가용이 됩니다.
거의 평일 저녁이나 주말에 마트으로 쓰게 될 것 같고,
주말, 연휴라고 해도 서울, 경기, 수도권 정도만 다니지 않을까 싶습니다.
면허를 좀 늦게 딴 편이지만, 가족차, 회사차, 바퀴 두 개 달린 거 등등
여러가지 많이 경험 하면서 이제 막 10년이 넘었네요.
신차나 중고차 큰 신경 쓰지 않습니다.
고견을 부탁 드립니다.
3줄요약
1. 아기 없는 신혼부부, 마트용~나들이용 차량 고민
2. 차량 가격 2,500 이내
3. 레이 터보(중고)를 염두에 두고 있지만, 다른 대안이 무엇이 있는지?
아직 아이가 없으시긴 하지만 계획이 있으시다면
큰차를 미리 사시는게 답입니다
나중가면 돈 두배로 들어요.
모닝도 샀다가 팔면 손해인데.
그리고 저는 경차는 안탈수 있으면 안타는게 맞다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어차피 차 끄는거 좀 더 안전하는거 타는게 맞다봅니다.
한 번 찾아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 번 고민 해보겠습니다.
이미 그 전에 레이를 운용 했던 경험도 있었지만, 일본의 많은 경차들이 참 실용적이라서 좋았네요.
근데 배기량 차이 때문에 레이가 그리울 정도였습니다. ㅋㅋ
계속 일본에 살고 있었다면 고민 해볼 수도 있겠으나, 한국에서 허슬러는 개인적으론 힘들 것 같아요. ㅎㅎ
당장 크게 움직일 일 없으시면 중고로 사시고 몇년타시다가 파는것도 크게 나쁘진 않다고 보네요. 중고 경차들은 그래도 중고
방어 그러저럭 되고 취등록세 면제 각종 세제혜택 생각하면중고가 낫지윰. 큰차는 아이이크면 그때가서 더 좋고 안전한차 보시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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