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이유로 신차를 결국 하나 뽑을 것 같습니다.
타고 다니던 싼타페CM은 지금 입고 시켜서 수리를 해보는 중이구요.
아마 수리 후에 문제가 더 발견 되지 않는다면,
2년 정도는 더 타게 될 것 같네요.
프리우스C를 얼마 전 시승까지 해보고 왔습니다.
디젤은 뭐 시간 조금 더 지나면 서울 시내에 진입이 불가 하다는 말들도 있고
(확실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카더라 통신이었습니다.)
거의 서울 시내바리 및 근교 나들이 정도니까
경차나 소형차 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이브리드까지도 좀 생각해보게 됐고,
하이브리드라면 토요타가 압도적인 것 같고,
활용도 및 가용 가능 자금을 고려하면 프리우스C 정도면 좋을 것 같아서
지난 주말에 시승 해보고 왔어요.
예전에도 CVT 경험 했을 때 특별히 이질감 같은 걸 못 느껴서 괜찮은 듯 하고,
직물시트라서 처음엔 좀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생각보단 착좌감이 좋았습니다. 짧은 시간의 시승이기에 정확하게는 비교하기 어렵지만
앉았을 때 느낌으로는 가죽시트보다도 괜찮은 듯 했습니다.
관리가 비교불가 할만큼 어려움은 좀 아쉽겠지만요.
비슷한 가격대의 국산차와 비교하면 옵션이 터무니 없이 많이 차이 나지만,
실제로 많이 쓰기도 하고, 원하는 옵션은 블루투스 기능과 후방 주차 센서 정도니까
이정도만 갖추고 있어도 충분하다고 여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꽤 만족하고,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곧 계약에 들어갈까 싶은데
주변에서 부족한 옵션이나 가성비(상위 등급의 차량 구매가능)를 이유로
재고 해보라는 이야기도 좀 듣고 있네요.
프리우스C의 가격은 2,490만원 입니다.
이 금액으로 다른 선택지가 있다면 어떤 것이 좋겠습니까?
금액은 2,500만원 이내.
현재는 신혼부부 2인.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2세도 계획에 있긴 합니다.)
가솔린이나 하이브리드로 보고 있습니다.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일단 프리우스c는 패밀리카로는 협소한 공간이라서요
Cm타시면서 좀 더 모으셔서 싼타페급으로 가는게 낫지 않겠나 싶습니다
굳이 하이브리드라면... 니로밖에 없네요
더 유지 하셔도 나쁠 건 없어 보입니다
성가신 타이밍벨트 필요 없고 6단 자동일거니까... 심각한 부식이나 고장 없으시면 더 견디심이.. 프리c는 비추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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