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 유머게시판
쪽지 | 작성글보기 | 신고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strange&No=1433260
댓글 작성을 위해 로그인 해주세요.
0/2000자
목록 이전페이지 맨위로
김여사가 경사로에 파킹 안하고 사이드 부레이크 안채우고 중립에 놓고 차가 뒤로 밀려
유치원 4세 여아 아이가 사망한 사건입니다
어느 메갈냔이 했던말을 조금 바꾼것뿐...
좀짜증스럽네요 뭔가 보는내내
그러나 아이가 살수 있었던 가능성은 사고후의 조치에 있습니다.
분명 아이는 현장에서 구급차에 태워서 보냈다고 기사가 났지요.
유치원의 감시카메라와 유치원 차량의 블랙박스도 공개를 거부 했습니다.
'감시카메라는 내부만 촬영하는데 아이는 현장에서 구급차가 바로 태우고 갔다'
'유치원 차량의 블랙박스는 사고 장면이 찍히지 않는 각도이다' 라는 이유로요.
실제 아이는 유치원 내부로 옮겨져 부상이 악화 되었고
그 충격정도를 가늠할수 있는 것은 유치원 차량의 블랙박스 입니다.
이것을 사고 첫날부터 굳이 숨기려 한 이유는
그들도 사고후 미숙한 조치로 부상이 악화되어 아이가 죽은것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을 숨기려 했다는 것이겠죠.
방송은 그 부분에 집중한 겁니다.
어린이집 교사는 충돌 장면을 못보았다고 했으나
영상을 보면 충돌이 일어나자 마자 황급히 달려 옵니다.
그 외에도 자기들에게 불리한 부분은 이야기를 안하거나
다르게 이야기 하지요.
책임을 피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왜 그럴까요?
우리가 집중할 것은 하트뿅뿅 문자가 아닙니다.
사고후 아이가 구급차에 탈때까지의 시간동안
아이의 부상이 얼마나 더 악화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죽기전에 엄마에게 안겨보아야 하는게 아니라
죽지 않았을 가능성을 되짚어 보아야 하는 겁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