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에서 만난 캡티바입니다. 그 앞에 크루즈가 있었는데 같이 찍으려고 하니 그냥 쌩 가버리네요 ㅠ
그래서 캡티바만 남깁니다...
의도치 않게 풍경을 찍다가 걸린 터뷸런스입니다. 터뷸런스가 살아있었다니.. 흐릿하지만 저 끝에 있는 빨간색
차량이 터뷸런스입니다. 앗 그러고 보니 로간 택시 사이로 보이는 라노스도 있었네요.
루마니아의 한적한 시골 동네에서 만난 베라크루즈입니다. ix55라는 이름으로 팔렸죠.
현지에서는 터키 법인을 통해서 생산했고, 수출은 울산에서 만들어서 수출~
동유럽에서는 정말 귀한 차량입니다.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루마니아의 개선문입니다. 앗.. 그 앞에 프라이드가 지나가고 있네요.
루마니아 혁명 광장 앞에서 만난 누비라2 입니다. 한 때 지리산을 타고 올라가는 광고로 유명했던.. 파워노믹스!!
이렇게 가끔 풍경을 찍다보면 얻어걸리는 한국차들이 나옵니다. 한번 찾아보세요. 숨겨진 한국차를 찾아라~!! ㅋ
오옷~!! 이거 한국에서도 그 귀하다던 이름셔??? 오펠 카데트 (르망의 원본) 이름셔로 추정됩니다.
마지막으로 올리는 사진은 여행하다가 만난 올드카들입니다.
유고... 세르비아의 전신 유고슬라비아에서 만든 차량입니다. 공산주의 국가들은 원래 꼭 1대씩 차들이 있었잖아요.
러시아의 라다와 비슷한 차입니다.
시장 거리에서 본 라다입니다. 이게 굴러갈까 싶었지만 진짜 굴러가는 차였습니다...
르노 21을 베이스로 만든 다치아 1300 입니다. 특이하게 주유구가 트렁크쪽에 있었어요.
정말 다치아가 르노에 넘어가고 로간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1300을 만들었다니...
정말 오랫동안 명맥을 유지했습니다.
와... 골프 구형 >.<... 진짜 오래된 초창기 모델이 여기에 살아있네요.
씨드님의 이스타나 에피소드에 등장한 이스타나의 전신 MB100의 폭스바겐에서 만든 모델입니다.
그 이야기가 생각나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지금 나오는 T1의 증조 할배격...
슬로바키아 , 터키 , 러시아 , 카자흐스탄 , 우크라이나 등에 현지 공장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내륙국인 경우가 많아서 소금기가 없다고 봐야겠죠.
ix35는 투싼 맞습니다.
우리나라도 저런 올드카가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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