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정주행중에 뜬금없는 보조석뒷자리 추돌사고를 당했습니다.
블박이 있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상대보험사에서 제과실 30프로를 주장하며
본인 보험사를 부르라고 하더군요.
어이없는건 우리보험사에서도 10프로는 인정을 하셔야 수월하게
일진행이 된다고 저를 설득하는 것.
두번째 가해자쪽에서 대차와 입원을 요구한다며 대인접수를 해달라고 하더군요.
여기서 쟁점이.
제가 연봉이 2억정도되는 나름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사고직후 정말 목이서서 병원을 다녀야 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정말 무방비로 옆에서 부딪혀서 놀랄수 밖에 없었거든요.
상대보험사측에 이야기했습니다.
내가 목이 선상태로는 일을 할수 없고 내가 하는일이 하루 매출이 이삼백이다.
여기에대해선 분명하게 집고 넘어가셔라.
다음날 담당자가 바뀌며 100:0으로 변경되었고.
삼일후 60만원을 제시하며 합의하자더군요.
이미 저희회사는 약 천만원의 손해를 본 상황이었습니다.
처음의 행동이 너무 괴씸해서 삼백 이하로는 합의 없다니
이따위 문자를 보내내요 ㅎㅎ..
이후로도 매일 담당자가 한명씩 바뀌며 결국 10일경 지났을 시점
지점장인가 팀장인가 하는사람이 회사에 찾아와 일련을 일들을 사과하며
결국 적당한선에서 합의하고 끝냈는데 우리측 보험사에서
블박영상을 보고도 저따위 말을 해대니 참 어이가 없어서 글올려봅니다.
대응부서에서 선생님 제성합니다. 살려주십시오 말나올 때 까지 민원 제기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이 와중에 가해차량 스포티지...
도로에 나온 죄로 10%라는 우스개소리도 있더군요
있는 데드라인이 있는 것으로 압니다.. 보험사에 휘둘리지 마세요 (FROM현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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