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만 외운다고 자격 주지 말고 사회 생활 (여러직업 포함) 다양하게 해보는 인턴 과정 한 5년 거치고 어려운 이들 찾아다니는 봉사 활동도 한 1년 시키고
결정적으로 자신이 법 위에, 인간 위에 있는게 아니라 법을 대리하는 대리인일 뿐이라는 것을 직시하여 혹시라도 무리한 판결을 하거나 잘못 판결해서 문제를 일으킬 경우 그에 본인이 직접 보상하는 형태로 가자... 판사도 어차피 공무원이니 국민들이 그 정도는 요구할 수 있는거 아님?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법대로 판결했다고는 하나, 이것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정말 죄없는 이를 구속시킨 것이라면, 그 피해는 누가 보상할까? 국가가 해야 하나? 여기도 판사들이 가입해 있는지는 모르지만, 판사들... 판결은 감정이나 교과서적으로 하지 말고 그 내면을 들여다보는 눈으로 하기 바란다... 이번 사건으로 전체 판사의 명예와 사법부의 위신이 얼마나 땅에 떨어졌는지 생각하는 계기가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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