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대하고 오래 기다린 차량들인데 실망한점이 있어 썰을 풀려고합니다
출시전 1~2년전부터 항상 하던 이야기는
제네시스G70은 스포츠세단으로써 제네시스의 고급스러움과 3시리즈의 운동성능을 지향한차
스팅어는 4시리즈와 A5 겨냥한 5도어 스포트백으로 GT카
언뜻 보면 맞는 이야기인것 같지만 출시후 모든 시승리뷰들 보면 아이러니한 세팅에 의구심이 듭니다
G70부터 보면 한국형도로여건에 맞춰 스팅어보다 서스펜션을 더물렁하게 셋팅했습니다
이건 GT카인 스팅어와 스포츠세단의 G70 개발성격상 반대스러운 셋팅이죠
개발방향인 3시리즈가 아니라 렉서스스러운 셋팅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고선 아이러니하게 운동성능때문에 휠베이스를 짧게 만들었죠 그로인해 고급진 실내보단 좁은뒷자석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너무 제네시스라는 고급이미지때문에 그런걸까요? 구매층연령을 너무높게 잡아서 일까요?
전 아예 이차량 두대가 현대기아 바꿔서 나왔으면 어떨까 싶습니다
제네시스 브랜드답게 고급진 넓은실내와 직진성과 승차감 좋은 GT카성향의 차
기아는 젊은 세대의 타깃으로 뒷자리는 좁지만 운동성능을 극대화하고 외관디자인을 현디자인처럼 독창적이고 개성있는 차
이렇게 처음부터 개발방향을 잡았으면 어땠을까...한번 생각해봅니다
그럴바에 운동성능을 낮추더라도 휠베이스를 늘려 GT카로 방향을 잡았으면 더잘팔렸을듯
우리나라 특성알고있으면 차라리 지금 차체는 g60으로 하고
G70은 소나타 그랜져 사이크기에 전륜gt카로 뽑아냈어야한다고봅니다 왜 es300h가 대박친건지 모르지...
실내는 다 알겠지만 트렁크가 말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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