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체장애 1급의 장애인 입니다
2001년도 교통사고로 병원 생활을 1년정도 입원하며 재활을 했지만
장애는 처음 입원당시처럼 그대로 가져가게 되었네요
가수 강월래씨 처럼 장애가 있고요 후유증으로 저혈압등 몇가지의
후유증으로 일상 생활을 거의 하지를 못 합니다
이렇게 장애를 가지고 살다보니 집에서 컴퓨터만 가지고 인터넷만 하니까
저와 비슷한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네요..ㅠ.ㅠ ( 이래서 끼리끼리인가..ㅠ.ㅠ)
2001년도에 일년을 병원 생활을 하다가 2003년도 경기도 광주의 재활 병원에 있을때
많은 교통사고 환자들과 재활을 하면서 하던말이 떠올라서
이글을 보고 그때 저 같은 장애우들이 하는 말을 몇자 적어 봅니다.
이때 주제가 우리나라가 잘 살려면 어떻게 해야 잘 사는 나라가 됄까.... 머 이런고민들로 하던 말에서
방송 뉴스에 몇몇 크고작은 사고로 인명 피해가 있던 사고 뉴스 였는데 중상자는 몇명이고
경상자는 몇명이었다는 등의 사고 뉴스를 보고 말을 하는데
야 어제 뉴스 봤니 버스가 10 미터 아래로 떨어져서 중상사가 꽤 많이 나왔다고 하데
이말이 나오자 한사람이 분명히 저 사고로 우리같은 척수 장애인이 한두명은 있을꺼야...애고 딱하지...ㅜ.ㅜ
이 말이 나오자 다른 한사람이 또 이런 말을 합니다..
저 버스에 타고있던 사람들이 전부 국회의원이어야 하는데 하면서
그리고 저런 사고를 당하면 다 죽지는 않고 다 우리같은 척수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하는데 하면서 말이 나오자
몇몇 사람들이 와.......아 하면서 박수를 짝짝짝짝짝짝 히히히히 머 통쾌한 웃음이 석인 기쁨이었습니다.
그럼 이런 사고로 국회의원들이 장애를 가지면 머가 좋아질까요...?
한사람이 말하자...
그 중에서 나이가 많은 사람이 그럼 지금의 장애인 복지 정책 기준이 많이 보뀌겠지요...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장애인 가족을 둔 가정이나 장애인에게 많은 정부 지원 정책을 만드셨다는데
그런 정책이 지금 보다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머 저도 장애가 생기고 나서 일을 하고 싶은데 사회의 편견은 아직까지 개선되지 않은게 너무 많이
있는거 같더라고요.
그럼 이런 편견은 언제쯤 봐뀔까요 라고 누가 또 물어보니
이 말이 나오더라고여...
장애인이 지금보다 더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방법은
국회의원에 당선이 될려면 국회의원 가족에 각 각ㅇ,ㅣ 장애를 가진 장애인이 있어야 국회의원에
지원할 수 있어야 한다고...
또 한번 박수 소리가.....^^
참 씁쓸한 이야기 입니다 장애가 있어도 없어도 똑같은사람이고 국민인데
참 ...서럽조 누가 장애인으로 살고 싶은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나라는 일반인이 말하면 많이들 수긍을 하는데 장애가 있는 사람이 말을 하면
듣는둥 마는둥 합니다...
그리고 어떤 학교에서 장애가 있는 어린이를 입학 시키려 하자 다른 일반 정상어린이 부모들이
쌍수를 들고 입학 저지 항의를 하죠 일반 정상 어린이들이 않좋은 걸 뵈운다는 어처구니 없는
말을 하면서요.... 이런 뉴스를 보고 또 이런 말이 나옵니다...
저런 부모들은 살다가 자기 자식이 꼭 반대한 어린이이가 한 몇년정도 이상에 똑같은 장애를
격어봐야 장애를 가진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을거라고 저런 부모들은 정말 욕나온다고..
이렇듯 장애를 가지고 산다는건 정말 서럽고 한이 많이 생깁니다.
언제 쯤이면 많은 편견등이 사라져서 동등하게 살아볼 수 있을까요...?
절대로~!!
그건 대한 민국이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개독과 이기심, 극우주의 때문에 그런겁니다
지금은 운동도 하고 뛰기도 하고 등산도하고 잘 걸어다니며 일상생활에서 불편함 없이
잘 다니고 있다고는 하지만
운전을 하고 있는이상 ..차가 있는나라에 살고있는이상..우리모두는 예비장애인인것입니다.
길게 두고 사랑해야 할 사람이란 뜻으로 많은 이들이 관심과 애정으로 돌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장애인 체험 같은거 시키는 것도 좋겠내요 .. 하루종일 휠체어를 탄다거나 아님 한쪽 팔을 묶어두고 생활을 한다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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