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행님들
보배 눈팅만 하다 첨으로 글 남겨봅니다.
평소 보배님들 상품권발송 꿀잼, 사이다로 보는 재미로 사는 1인이였는데
그제 이런 안내장이 왔네요... '등화점등 조작 불이행' ??? 뭐지....??? 첨들어봅니다...
첨엔 과속이나 신호위반인줄 알았는데 등화점등.... 인터넷 찾아보니 방향지시등 안켜고 들어가거나 등이 꺼져있으면 해당된다고 하더군요
경찰서 민원실 방문하니 차량번호판등이 꺼져있어서 신고가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차량 번호판 등 나간줄도 몰랐습니다. 등 나간거 인지 못한 제잘못이 크겠죠...
근데 민원실에서 저 말고도 3건이나 그런류의 신고가 당일 접수가 되었다고 하더군요.
어떤분이 작정하고 다 찍어서 올리신거 같다는 생각이네요...
근데 솔직히 저런건 좀 아니다 싶은 생각이 커서 여기에 글 올리고 짧은 제 생각과 함께 행님들 의견 여쭙고자 합니다.
번호판등 나간거보단 브레이크등 나간거 또는 불법 추월, 불법 유턴, 신호위반 등의 사고와 직결 되는걸 신고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저 등이 나갔다고 사고를 유발하거나 주행에 막대한 지장을 주진 않잖습니까?
11월 10일 당일 찍힌 사진들이 저런류라고 민원실에서 하는 말을 들으니 웬지 기분이 나빠지는건 왜일까요....?
마치 사진찍기 편한것만 노리고 찍은거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11대중과실은 찍기 힘드니까 찍기편한 너네 상품권받아봐라?
제가 잘했다는건 아니구요.. 걍 저런 안내장 받으니 기분이 썩좋진 않아서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쩝...
암튼 민원실에서 등교체하고 수리완료 확인서 가지고오면 면제해준다해서 잘보이라고 LED로 교체하고 확인서 갖다주고 오는길입니다.
행님들도 등 나간거 있나 확인하시고 늘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처음 글씁니다... 심약해서 쎈댓글은 심장에 부담을 줍니다...^^;;;
뭐가 캥기는지..
두개중에 하나만 들어오게해서 번호판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사람도 있구요
작성자분께서 정말 몰랐을수도있지만서두요
신기한게 등화점등 조작불이행이..
지자체소관이아니라 경찰서로 들어가네요..ㄷㄷㄷ (등화류 위반은 지자체쪽에서 처리되어 오더라구요)
지자체에서 하묜
대충전화와서 전구끼우시고~ 검사소 다녀오세요 하는데...
교통법규위반으로 처리되어 ㅠㅠ 기간내 납부하셔서 감경받으시는법 밖에없을듯
처음이라 그런지 수리확인서 내가 과태료 없이 면제 처리 받았네요 감사합니다~
극혐이라 신고하고 싶더라구요.
잘 수리해서 밤에 엄청 환합니다 ㅋㅋ
야간에 뒷차가 앞차의 후미등이 안나와서 박는경우도 허다 합니다.
안개구간에서는 앞차의 후미등이 안나오면 정말 안 보여요.
본인이 잘 못 한게 맞으니 빠른 정비 하시고, 사실 확인 인정을 하면 됩니다.
정비는 다했고 밤에 번호판 환하게 댕깁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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