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15층자리 아파트 8층에 살고 있습니다.
밤 12시만 되면 위층 어디선가 앞베란다에서 세탁기를 돌리는지...
주기적으로 우수관으로 물내려가는 소리대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정작 비올때도 안들리던 우수관소리가...
곡 밤 12시 새벽 1시만 되면 미친듯이 세탁을 하네요..
오늘 가서 눈으로 보니 세탁거품물도 튀고, 세제냄새도 올라옵디다 ㅋㅋㅋ
이거 어덯게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관리실 가도 딱히 해결해줄것 같지는 않은대..하..
윗집 꼬맹이 쿵쿵거리고 때쓰는것도 참을수 있고..
옆집 떡치는 소리도 버틸수 있겠는대
이건 진자 못참겠네요 ㅠㅠ
2년동안 편안하게 조용히살다가
윗집에 다른 신혼부부세입자들어옴
부부가 똑같이 발망치 쿵쿵대고다니는데 미치는줄알았음 수시로 경비실에 인터폰해서 주의주라고시키고 내가 수시로 올라가서 이야기했음 바닥매트깔고 쿵쿵 뒷꿈치찍으면서다님
새댁이 임신해서 집에서 하루종일 있으면서 계속 쿵쿵거림 2년내내 24시간을 쿵쿵거리면서 엄청돌아다님 새벽에도...도대체 뭘하는데
그렇게돌아다니는지 모르겠음 ㅠㅠ
한번말싸움크게싸웠음
지난달 드디어 이사감~~~##
새로운사람들도 신혼부부라캄
쿵쿵거리고 돌아다님
그래도 이해하고 기분좋게 살수있음
아침 저녁에만 잠깐씩 쿵쿵거리니까
난 견딜수있고 행복함~
수시로 말하세요 12시에도 찾아가서 벨누르고 세탁기 아밤에돌리지말라고 계속말하면 바뀝니다
안바뀌면 큰소리로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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