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누라는 나한테는 빽빽거려도
우리 부모님 일이라면 나보다 더 챙기고 당신은 부모님한테 그것밖에 못하냐고 혼내기도 한다
본가가 부산이고 난 서울에 살아 집안 제사도 못내려 가는데
일때문에 당신이 못가면 애데리고 혼자 다녀온다며
제사 하루 전에 내려가 음식하는거 다 도와주고 마무리 다하고 제사 다음날 올라 온다
나몰래 용돈도 드리고 오는지 아버지랑 통화할때 돈 모으기도 힘들텐데 뭐하러 용돈까지 주냐고....
나 모르는 돈이라고 하면 허허허 하고 웃으신다
나한테 바가지 많이 긁어도 결혼은 잘했다 싶다
저런 여자 안만나서 다행이다
우리 부모님 일이라면 나보다 더 챙기고 당신은 부모님한테 그것밖에 못하냐고 혼내기도 한다
본가가 부산이고 난 서울에 살아 집안 제사도 못내려 가는데
일때문에 당신이 못가면 애데리고 혼자 다녀온다며
제사 하루 전에 내려가 음식하는거 다 도와주고 마무리 다하고 제사 다음날 올라 온다
나몰래 용돈도 드리고 오는지 아버지랑 통화할때 돈 모으기도 힘들텐데 뭐하러 용돈까지 주냐고....
나 모르는 돈이라고 하면 허허허 하고 웃으신다
나한테 바가지 많이 긁어도 결혼은 잘했다 싶다
저런 여자 안만나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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