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에서 천은사를 지나 노고단으로 가는 지방국도 861번 국도.
명절에 기분좋게 조카들과 성삼재가서 쉬원한 바람쐬러 가는길에
아니. 아직도 통행세를 받고 있더군요.
한 직원은 돈안내고 갈테면. 나를 깔아뭉개고 가라고 떡하니
차량 앞을 막고 서 있고.. 참 황당하네요..;
자기네 땅에 국가에서 도로를 만들어서 어쩔수 없이
문화재관람료를 징수해야 한다는데..
아니 이게 말이야 방구야!!
도로 뚫려 지그들 절에 찾아오는 중생들이
더 쉽게. 또 편하게 올 수 있다는 생각 못하나요?!
종교집단에 세금 면제며 다양한 혜택은 다 누리면서.
지나가는 자기땅좀 밟고 간다고 통행세라니요.
하튼 도둑놈새끼들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미 고등법원 판결에도 불법이라고 해도
지금까지도 저 지랄들이네요... 돈독오른 중생들이 무슨
부처의 마음으로 공양을 들인다고.... ㅅㅂㄱㄷ...
더럽고 아니꼬와서 차 돌려 내려왔네요. ㅅㅂ
남원에서 넘어가면 안내도 됩니다이
군에서는 열심히 관광객 유치하려하는데 천은사 좀 그렇네요
다른 보조금지급 방법이라도 모색 되어
구례가 이미지가 바뀌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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