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테러.. 이번이 몇 번 째인지 모르겠습니다...
문콕이 일상인 동네라서
그게 싫어 평행주차 자리에 댔더니
평행주차 하면서 범퍼 상처 내 놓고 도주를 하지 않나
얼마 전에는 어린애들이 자전거를 타다 그랬는지
문짝을 찍어 놔서 자비로 수리했습니다.
베란다 밖으로 뱉은 가래침과 담배꽁초는 다반사에
이번엔 창 밖으로 뭘 던졌는지 지붕이 콕 찍혀있네요 ㅡㅡ
여태껏 우리 가족과 함께 했던 차 모두 다
별의 별 주차테러와 물피도주에 질리도록 당한지라
제 차만큼은 출고 받았을 때부터 각별하게 신경썼는데
제가 백날 노력해봐야 소용 없네요.
울적한 마음에 이 곳에 푸념 늘어 놓아 봅니다.
올해 말, 내년 초 까지는 계속 있어야 하는데
또 어떤 테러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ㅠㅠ
저도 차량관리 강박증이 좀 있어서 나중에 거긴 피하려고.... 농담입니다..
요새들어 주차시설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_+
자기 편하자고 남에게 불편함을 안겨주는 사람들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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