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캐딜락 New CTS를 보고 왔습니다...
전년(2007년) 초에 나온다고해서 연락처 남기고 왔었는데...
이제서야 차 입고 되었다고 연락와서...
(새 애인 생긴지 몇달 안됐는데... T_T)
마침 GM매장이 회사 옆이라 바로 다녀왔습니다...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는데, 바로 눈앞에 CTS가 있더군요...
와~ 완전 포스가 줄줄 흘러내리더군요... T_T
카리스마 넘치는 그릴, 남성적인 각, 빵빵한 엉덩이...
앞은 낮고 뒤는 높은 공격적인 옆라인...
앞/뒤에서 눈에 확 띄는 오버휀더...
(그릴/옆라인/오버휀더는 정말 멋집니다...)
최근1~2년내에 출시된 모델들 중에서 디자인 제일 좋은거 같더군요...
(가장 선호하던 디자인인 CL63AMG 정도의 포스... ^^)
내장은 앉아만 봤지만
비슷한 등급보다 더 좋아보이네요....
팝업식 네이게이터랑, 대시보드 일루미네이트 조명 보고 싶었는데,
시동켜지 못하게 해서 못 봤구요...
3.6 DI (302마력) 버젼만 출시했는데...
스탠다드(5천초반), 스포츠버젼(5천후반)이랍니다...
최근 해외자동차잡지에서 "캐딜락의 부활"이라고 호평이 이어지던데
상당히 매리트있는 가격인것 같습니다...
300마력대는 출력이 좀 낮은거 같고
이 CTS에 콜벳 Z06 엔진 올려서 나올 CTS-V (6.2리터 V8, 500~550마력)를 기대해야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녀석이 구매1순위로 올라가고 있네요... ㅋ)
미국차들 독일차보다 네임류가 떨어져서 가격이 좀 저렴한게 장점인거 같네요
어떻게 보면 현대보다는 그래도 생각이 깬 사람들인듯
기술력과 네임류가 떨어지는건 인정하는 것 같네요 가격보면
현대 이것들은 지 주제도 모르고 가격만 올려댈라고 하니
개인적으론 우드그레인보단 저렇게 카본트림 넣은게 이뻐보이네요
이름값없다고 가격을 내리는게 아니라...이름값이 없어서 안팔리니까 가격을 내리는거지요...
현대는 이름값이 없어도 우리나라에서는 잘팔리니까 가격을 안내리는거고..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형성됩니다..
정말 현대가 기술력이 없고 나쁜 브랜드라면...구입하지 말아야 가격이 떨어지는데
사람들이 구입을 하니까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거고... 다른 구매요소가 있겠지만..그래도 선택을 하는거보면 taunt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다는 판단 아닐까요??? 그걸 가지고 깻니 안깻니 판단하시는건 옳지 못한것 같습니다.
참고로 밤에 봤거덩여 실내 인테리어도 그렇고 조명하며...
캐딜락 정말 파격적으로 바꼈더군요...
성능이며 사양 옵션 이제 수입차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거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실제로 한번 보시면 뿅 갑니다. 카리스마 정말 장난 아닙니다.
그러니 한국이 만년 개도국이고 헛똑꼭한겁니다
머리가 들깨서 ㅎㅎ
바가지 쓰는걸 알면서도 사는 ㅂ ㅈ 들이 많기 때문에
애국도 좋구 우리나라꺼도 좋지만 합리적 소비를 해야죠
이제 점차 바껴가겠죠 생각있는 사람들이 주 소비층이 되고
배웠어도 그 배움을 제대로 못써먹는 사람들이 퇴진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