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4X4 스타? 볼프스브륵(Wolfsburg)에서 생산한 VW Tiguan이 매력적인 가격으로 성공을 누리고 있는 경쟁차들을 위협한다. 특히 오랫동안 소형 SUV 시장을 주도해왔던 Toyota는 이에 맞설 철저할 준비를 해야 할것으로 예상된다. Sharan, Touran, Tiguan. 이 3대의 폭스바겐 차들은 어떠한 공통점이 있을까? 이 차들은 모두 유명한 다른 자동차 회사에서 장악하고 있는 각 세분화된 시장에 늦게 뛰어들었다는 공통점을 가진다. 1995년 Sharan은 출시되자마자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Renault의 Espace와 Chrysler Voyager를 좌초시킨다. 2003년 Touran이 출시되었을때 Zafira로 훌륭히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Opel의 매출이 확연히 줄어들었으며 Renault 의 Scenic 또한 마찬가지였다. 그렇다면 지금 이와 같은 현상이 새로운 Tiguan과 함께 다시 재현되게 될까? 독일에서 소형 SUV 시장은 13년 동안 일본 자동차 Toyota RAV4가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콤팩트 클래스 SUV에 폭스바겐 또한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다.
Tiguan이 평균보다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오산이다. 명확한것은 Tiguan은 여러 방면에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폭스바겐이 이 콤팩트 클래스의 SUV 시장에 새로이 발을 들여 놓아서가 아니라 Tiguan은 지금까지 생산된 독일산 첫 콤팩트 클래스 SUV이기 때문이다. Tiguan은 폭스바겐의 원산지 니더작센주( Niedersachsen )의 볼프스브륵(Wolfsburg)에서 생산된다. 이에 Tiguan이 독일에서 직접 생산한 차이기에 더 비쌀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을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단순한 오해에 지나지 않는다. 2.0 TDI의 기본 가격은 28,800유로에서 시작한다. 이 버전에는 수동 에어컨, CD-라디오 그리고 오늘날 일반적인 전자 도우미가 포함된다. 이에 폭스바겐 Tiguan 2.0 TDI의 가격은 비슷한 버전의 Toyota RAV4 2.2 D-4D에 비해 200유로가 더 비쌀 뿐이며 더욱이 Opel Antara 2.0 CDTI 보다는 3,280유로가 더 저렴하다. 하지만 Opel에는 근본적으로 아주 관대한 옵션을 장착함으로써 폭스바겐과 Opel의 실제 가격 차이는 900유로 정도가 된다고 보면 될 것이다. 또한 폭스바겐은 전체적인 자동차의 유지비와 괜찮은 기대치 그리고 긴 정비 보수 기간 등 많은 가격적인 장점을 보유한다.
Tiguan은 낮은 연비로 더욱 돋보인다. 이때 폭스바겐은 2 .0 TDI에 값비싼 롱 라이프 -엔진 오일 사용을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 언급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Tiguan은 대신 제일 낮은 100km당 7.2리터의 연비를 소비한다. 만약 급하지 않은 운전자라면 Tiguan과 함께 문제없이 7리터에 채 미치지 못한 에너지로 100/ km를 주행할 수 있을 것이다. 2.0 TDI는 이때 추가적으로 펌프-노즐-분사 방식에서 Common-Rail로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변경되어 지금 Land Rover 와 Ford/Peugeot -디젤과 같이 비슷한 안락함으로 출발을 시작한다 .
TDI-Tiguan은 클러치 애크러배틱스(acrobatics)가 없이 충분한 공회전 속도로 주행을 시작하여 1,400RPM에서부터는 부드러우면서도 일정한 터보처저 압력으로 전진한다. 이때 1,774킬로그램의 차량 무게에도 폭스바겐 Tiguan은 경쾌하게 그리고 119킬로그램이 가벼운 Toyota와 거의 같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겨울의 끝자락에 폭스바겐은 140마력의 TDI 버전에 추가적으로 200km 최대 속력을 약속하는 170마력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140 마력 TDI 의 최대 속력은 189km/h이다.
이제 우리는 많은 부분에서 폭스바겐이 Tiguan에 많은 시간과 공을 들였음을 짐작할수 있다. 폭스바겐은 모든 심사숙고를 기울여 Tiguan 을 제작한 듯하다. 그렇다면 단점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을 것 같다. 편안하고 연비가 절감되는 디젤 엔진, 고가격의 패키지가 없는 적당한 가격, 저렴한 유지비 등 전체적인 것이 심혈을 기울인 차체의 Tiguan 과 조화를 이룬다 그리고 전체적인 차의 볼륨은 Toyota 보다 조금 더 크며 이에 안락한 좌석 공간과 충분하면서도 다양하게 사용할수 있는 트렁크 공간을 제공한다. 최고의 견인력, 짧은 제동거리 그리고 충분한 완충력의 프로패셔널하면서도 조화를 이루는 섀시 등은 폭스바겐 Tiguan 의 또 다른 장점이기도 하다.
오프로드 팬들을 위해 Track & Field 장비 패키지가 제공된다. 추천할만한 폭스바겐의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의 추가 옵션은 130유로로 타사의 패키지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 이 오프로드 주행 프로그램을 장착한다면 중앙 콘솔에 추가적인 버턴이 장착된다. 언덕길에서도 완벽한 주행을 위하여 트레일러가 있던 없던 이 프로그램은 자동으로 엔진의 RPM을 제한하나 최대 토크는 허락한다. 간단히 버턴 장치를 누르고 가스를 넣고 클러치가 연결되면 Tiguan은 장착된 최대의 파워로 주행을 시작한다. 하지만 Tiguan또한 다른 콤팩트 클래스의 SUV와 마찬가지로 별도의 변속기어가 장착되지 않음으로 무리한 주행은 삼가 해야 할 것이다. 그라운드 클리어런스(ground clearance) 최저 지상고 또한 이 콤팩트 클래스에서는 일반적인 190 mm 이다 . 누군가 Tiguan 으로 갤렌데를 주행하기를 원한다면 195유로의 고정적인 엔진 도우미 또는 추가 옵션 장비 라인 Track & Field (1 ,175 Euro) 을 선택하면 될 것이다. Track & Field 에는 위에서 이야기된 오프로드 버턴과 작은 자동차가 상용차와 추돌할 때, 섀시 밑으로 작은 자동차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상용차 섀시의 후단부에 부착하는 횡방향 구조물 즉 언더런 보호대(underrun protection)외에도 갤렌데 주행에 적합한 형태의 유선형 페어링( fairing)등이 포함된다. 기존의 18도였던 접촉각(Angle of repose)을 28도로 변경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더한다.
사진 갤러리에서는 폭스바겐이 다른 경쟁 차들을 어떻게 공격했는지 볼 수 있을 것이다. 또는 전체적인 것을 비교해 놓은 상세한 테스트 수치-표에서 확인 할 수 있을 것이다. 폭스바겐은 2.0 TDI 에 값비싼 롱 라이프 -엔진 오일 사용을 규정하고 있다. 대신 Tiguan은 제일 낮은 100km당 7.2리터의 연비를 소비한다 . 2.0 TDI 는 이때 추가적으로 펌프노즐분사방식에서 Common - Rail 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이에 Land Rover 와 Ford/Peugeot -디젤과 비슷한 안락함으로 출발한다 1,774kg의 차량 무게에도 폭스바겐 Tiguan은 경쾌하게 그리고 119kg이 가벼운 Toyota와 거의 같은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그리고 폭스바겐의 원산지 볼프스브륵(Wolfsburg)에서 직접 생산된 2.0 TDI 의 기본 가격은 놀라울 정도로 저렴한 28,800유로에서 시작한다.
기본 버전에는 수동 에어컨, CD-라디오 그리고 오늘날 일반적인 전자 도우미가 포함된다. Tiguan 2.0 TDI 의 가격은 비슷한 버전의 Toyota RAV4 2.2 D-4D 에 비해 단지 200유로가 더 비쌀 뿐이다. Tiguan의 운전석은 Golf Plus의 것과 유사하며 제안된 공간은 Toyota보다 조금 넓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트렁크에는 505리터에서 1,510리터 볼륨의 짐이 들어간다. 최고의 견인력, 짧은 제동 거리 그리고 충분한 완충력을 장착한 괜찮은 조화를 이루는 섀시는 Tiguan의 또 다른 장점 이다 1997년부터 Land Rover는 유일한 유업 업체로 Freelander 와 함께 유지비가 저렴한 올휠 엔진을 대표한다. 이와 함께 그리고 대영제국의 존경할만한 성공과 함께 영국적인 개성을 장착한 차로 자리를 잡는다. 이러한 이미지는 Land Rover의 두 번째 시리즈도 마찬가지이다. Freelander는 경쟁 차들에 비해 다른 주행성, 다른 스티어링 등을 장착한다. 한마디로 Land Rover 는 일본, 한국, 독일 차 와는 다른 영국적인 요소를 내포한다. 운전석 또한 영국적인 스타일을 자랑한다. 자동기어를 원한다면 추가 장착 가능하다 영국인들은 거대한 Freelander에 커브 주행에서 역동성을 부여할수 있지만은 부적절한 인공적인 스포티함을 심는 것을 포기하며 대신 문명적이고 안락한 주행성을 장착한 Peugeot-Ford- 협력업체의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하여 너무 격앙되지 않은 낮은 RPM 수준의 부드럽지만 강력한 터보 기능의 훌륭한 Freelander 의 특성을 이루어낸다.
http://cafe.naver.com/benzsaja 번역: 아우토미떼 |
차라리 모하비나 베라타겠어요...흐;;잘 읽었습니다(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