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설명하고자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저번주에 차를팔았습니다 (bmw 120d) 1200만원에 올려났는데 구매자가 캐피탈한도가 적게나온다고
900만원에 달라고함 처음엔 거절했는데 지금제명의로 차가3대이고 보험만기 다가오고 세금문제도있고 해서
쿨하게 900만원에 준다고함 (예약받고나니 1200만원에 올린글보고 3명이나연락옴)
차보러왔을때 차상태 다고지하였음 (상태안좋은부분 수리필요한부분) 그리고 다음날 이전끝나고 거래완료
그런데 오늘 연락이와서 생각보다 차수리비가 많이나올거같다고 계속 하소연하심
나는분명히 차값도 300만원이나 깍아줬고 수리해야 될부분도 분명히 고지했는데 ok하고나서 가져가놓고 이제와서 무슨수리비냐
개인간의 거래는 이전완료하면 그이후론 더이상 이의제기 할수없는부분이다 .라고말햇습니다.
구매자도 내말에 어느정도 수긍하는데 수리비의 얼마라도 일부 부담해줄수없냐고 해서 나도 모르게 마음이 약해져서
그럼 내일저녁에 20만원 보내준다고하였음 그런데 전화끊고나서 생각해보니 1200만원에 팔수있는거 300만원 이나 깍아줬고
차량 탁송으로 보낼때도 제가 기름도 만땅으러 넣어서 보내고 차량용품도 까페에 팔려다가 같이 다보냄
차 문제있는부분도 미리다말했는데 내가왜 수리비를 줘야하지 이생각남 주변에서돈보내주면 너호구라고 엄청머라하네요
내일 입금해준다고 말은 덜컥해버렸는데 어떻게해야할가요?
원래 해주는건가 도의상?
쓰고보니 모르겠네요. 저라면 안해줌다
판매 후 끝입니다..
수리에 대한 고지도 하셨다는데 무슨 수리비를 일부부담 해주나요??
첨부터 20만원 준다는 말자체가 잘못됐어요
사람 맘이라는데 준다고 해놓고 안준다고 번복하면 죽일놈 살릴놈 할겁니다.,,;;
오늘전화오셔서 플러그가아니고 인젝터가 안좋은거같다고 수리비 많이나올거같다고 해서
저도모르게 수리비일부 부담해준다고 이야기해버렸네요
차산사람은 너무하긴하네요
양심에찔려서 수리비까진 말못할꺼같은데
1200에 올린걸 할부안나와서 900에 달라고한거부터가좀
설령 판매자처럼 차가많아서 쿨하게 900에 줬으면 감사합니다
하고 그냥타야지 뭔 수리비타령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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