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어릴적엔 해철이형님이 계셨는데,
이젠 스나이퍼님이 계시네요...
이번에 발표한 싱글 부제가 40[불혹]인데..
저랑 동갑이란걸 오늘 알았습니다.
예전에 스나이퍼님 [안양1번가] 듣고서 몇달동안 차에서 계속 들었는데,
아...
이 분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저 어릴적엔 해철이형님이 계셨는데,
이젠 스나이퍼님이 계시네요...
이번에 발표한 싱글 부제가 40[불혹]인데..
저랑 동갑이란걸 오늘 알았습니다.
예전에 스나이퍼님 [안양1번가] 듣고서 몇달동안 차에서 계속 들었는데,
아...
이 분 한 번 만나뵙고 싶네요.
근데 오늘 글을 쓴건 요즘 시국에 이런 곡들 끌어모아서 싱글을 다시 낸 스나이퍼님 앨범보고서 와.... 하면서 글을 썼네요
하늘에서 내려오는 계단이네요
이 노래 나올때만해도 이팔청춘이었는데...
아...
근데 추억보다는 지금 현실이 더 다이나믹하네요..
요 몇년 전에 B-kite라는 앨범이 아싸 디스곡도 있고해서 재밌게 들었쥬
그의 21세기 초반의 행보가 아쉬웠던 부분...특히나 철학적인 부분을 내세우는 래핑이라 반감도 강하게 생겼다고 봐유. 그런 히스토리 후에는 적당히 말하고 적당선에서 행동하면서 밸런스를 찾았다고 생각하네유.
왜이렇게 나같은 민간인들이 알지 못할만큼 인지도가 없나~ 했었는데..
이 노래 가사 들으면서 들었던 편협한 생각은,
아... 신념이 뚜렷해서 앞길이 막혔나보다... 했네요.
해철이형이 살아계셨으면 오늘 이 날을 바라보고 뭐라고 했을지..
뭐라고 하던,
그 소신이, 그 목소리가, 그 눈빛이 보고 싶은 비내리는 새벽입니다.
mc스나이퍼3집은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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