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소리 때문에 음성이랑 클락션 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퇴근길에 양보를 강요하는 병신 만났습니다.
저는 좌회전을 하기 위해 정지선 잘 지키고 서 있는데 뒷차가 몇번 클락션을 울려도
제가 아무 움직임이 없어서 그런가 차에서 내려서 창문을 두들기네요.
뒷차왈 우회전 해야 되서 조금만 앞으로 빼달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시는데...
(라디오 소리에 대화 소리가 잘 안들리네요.)
저는 왼쪽으로 살짝 돌아 가라고 했는데 중앙선이라 넘을수 없다고 앞으로 차를 빼라고 하네요.
어짜피 옆에 주차차량때문에 정지선 무시하고 앞으로 빼줘도 횡단보도 까지 먹어야 차가 빠지 겠던데...
자기는 중앙선 위반 하기 싫고 저 보고는 정지선 위반하라는 "개" "소" "리" 로 들리기에 그냥 창문 닫고 말을 안했습니다.
창문을 닫고 나니 자기 차에 가서 클략션을 몇 번 울리고 그래도 제가 안 움직이다가 신호 받고 진행하니 뒤에서
"ㅅㅂ새끼야"
라고 하네요.
아니 그렇게 급하면 어제 출발하지 왜 지금 돌아댕겨서 감정 낭비 하게 만드는건지...
금일 오후 6시경 마산 연세병원 옆에서 빵빵거리신 구형 쏘렌토 운전자분 양보는 의무가 아니에요.
아 그리고 내리실때 전화 통화중이시던데 운전하시면서 전화통화하신건지 내리시면서 전화통화를 하시는건지 블박으로 확인이 안되지만 확인만 되면 신고 할테니깐 기다리세요.
그리고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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