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정말 법없이 사실분들인데
어머니가 대환대출사기에 당하셨어요...
저희집이 정말 잘 살았었거든요 학창시절까지..아버지사업도 잘되고 형도 공부 열심히하고 하다가 집안이 어려워진케이스입니다.
전 정말 철없는 XX에요올해 32인데 이룬거허나없이 빚만 천만원가까이되고 신용도 바닥입니다. 어머니 일하시고 아버지도 49년생이시라 경비하고계시거든요. 제가 진짜 멘탈쓰레기라 다리크게다친이후로 일할엄두도 못내고 자격지심에 방에쳐박혀서 나오지도않고 대출했던 돈도 못갚고 이지경이된거입니다. 참 돌아보면 멍청하고 시간이 너무 아까워요 . 그런데 어제 어머니가 집담보로 대출이조굼있었는데 그거 저금리로 갈아탄다고 하시던게 대환대출사기였습니다.....
피해자는 울산에 계시구요 6200만원 대출해서 저희 어머니 통장으로 보내시고 저희어머니는 아무것도모루시고 농협직원이라고 속인 XX한테 그거 인출해서 드렸다는군요.....왜 그러셨냐니깐 이게 무슨 한도를 뽑아서 나온건데 어머니통장으로 입금해주규 어머니가 대환할려던 천만원은 내일 처리해준다이렇게 말하시는갈 믿으셧나봐요 서류도 무슨7장을 가져와서 다작성하게했데요..속이려구요..그리고 오늘 아침에 지급정지되고 아차싶으셨눈지 바로 경찰서로 달려가셔서 신고한상황입니다.
진짜 이런거 안당하실분인데 집안 나가는돈 조금이라도 금리 낮으거로 하신다고하다가 이런일이 휘말리네요.....
경찰서가신것도 처음이고 소송을간다던지 이런일이 앞우로 생길수도있다는 생각에 두렵네요....
제 자신이 너무 바보같아요...나이쳐먹고 일도 제대로안하고...어릴적 부유햇던시절에 빠져서 아직도 못헤어나오고 부모님등골휘게하고...마음은안그런데 제가 왜그런지모르겠어요 ..어머니 아버지 정말 열심히사시는분들인데
제일 존경하는분들이구요 ..어머니가 절대 그런거에 안휘둘리시는데 돈이 몬지 매일 힘들게 저희한테말도안하시고 해결하시랴고하다가 이 지경이되었네요.. 지금 조금이라도 알아보니깐 어머니도 피해잔데 법으로는 어머니도 죄가 큰거로 되서 피해자분돈도 물어줘어하는거같고 앞으로 금융거래도 막히시는거같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 이새끼들 잡으러 지금이라도 뛰쳐나가고싶은데 제가 할수있는게 없어서 이룬게없어서 이 상황이 너무 너무 답답해요.... 저희 가족에게 앞으로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어머니는 또 어떤 처벌을 받게되시는건지도 모르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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