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주차자리 입구를 딱 막은 차가 있어 전화하니 아줌마가 받네요 주차입구를 막으셨으니 차빼달라하니 내일 일찍 빼주면 안되냐고 하길래 언능 빼달라고하니 한숨쉬며 알겠다며 천천히 기어나오더군요 여기주차자리 입구니 다음부터는 주차 하시지 마라고하시 쌩까고 그냥 지차로 돌진 하네요
그러더니 여기가 주차자리 입구맞냐고 물어보네요 보시면 모르겠냐고 제가 할일없어서 이시간에 전화해서 차빼달라고 하겠냐고 말하니 그냥 차에 타려고 하길래 사람이 민폐를 끼쳤으면 죄송하다고 말은 해야 할거 아니냐 하니 그래도 죄송하다며 차타고 가네요..그러면서 결국은 도로에 불법주차하고 있네요.. 남자들 대부분 전화하면 죄송하단 말이 먼저 나오고 뛰어오거나 빠른걸음으로 와서 빼는데 여자들은 젊든 늙었든 지가 피해자 인냥 인상쓰며 툴툴거리고.. 정말 갈수록 사람들이 남에게 민폐를 끼쳐도 당당하다 못해 뻔뻔스러움이 극에 달하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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