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시 50분경 회사 차가 가스가 없어 가스 넣고 돌아오는길에
저 멀리서 오토바이 한대가 도로에서 원을 그리며 돌고 있더군요
설마 차가 오는데 비키겠지 했는데 차가와도 계속 돌고 있고
2차선도로 양쪽 합쳐 4차선 도로를 중앙선을 넘어 계속 돌고 있길래
비키겠지 했는데 갑자기 제 차 앞에서 서는 겁니다. 앞에 차도 없는데
식겁했습니다. 옆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봤더니 친구들 같은데
여자들 남자들 몇명 있더군요 제가 볼땐 후카시 잡을려고 그러는것 같은데
어렸을땐 다 멋있어 보이고 싶은게 당연합니다. 여자 앞에서
그런데 죽음을 담보로 멋있어보이려고 하면 머가 좋습니까?
지 혼자 죽으면 괜찮겠지만 지나가는 차가 보지 못하고 사고라도 나면 그 차주인은 무슨 죄입니까?
오토바이 보니깐 라이트도 파란색으로 튜닝해서 잘 보이지도 않던데
너무 위험해 보여서 오는길에 경찰차를 봐서 다시 유턴해서 그 경찰차로 가서 얘기했네요
다행이도 아직도 그 자리에 있어서 경찰이 제지하러 갔는데 그 후에는 모르겠네요
헬멧도 안쓰고 그 지랄하던데....참내..
제발 오토바이 타는건 괜찮은데 다른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주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요즘 애들은 겁이 너무 없어서 탈입니다...
청소년관한법을 좀 강화한다면... 좀더 괜찮아지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생각입니다
즉사한 얘 있었지요. 그때는 체벌도 있었고 어른들이 지적도 하고는 했는데
하지말라고 쥐어패고 달래도 할 놈들은 합니다. 그러다 하루 아침에 뒤지구요.
애들은 그냥 철이 없어서 그렇지.....라고 생각 되지만........어름들은 ....할말없게 만듬.
요즘애들과 옛날분들은 넘사벽이죠
나잇살 쳐먹고 답없고 이기적인 종자들은 정말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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